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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모닝브리핑] 차이나머니 해외투자 문턱 확 낮춰, QDIE시행(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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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중국본부] 

 ◆중국  QDIE시행, 차이나머니 해외투자 문턱 확 낮춰

중국 정부가 '차이나 머니'의 해외투자 경로를 확대하고 있다. 이 같은 조치는 고속 성장 중인 중국 금융업계의 자산관리 서비스와 맞물려,  고액 자산가의 해외 투자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 재신망(財新網)은 광둥성 선전 첸하이(前海) 지역 금융기관이 관련 당국으로부터 QDIE(Qualified Domestic Investment Enterprise, 적격 국내 투자 회사) 시범 자격을 획득했다고 2일 보도했다.

QDIE(적격 국내 투자 회사)는 ODI(해외직접투자), QDII(적격 국내 기관투자자)에 이어 마련한 중국 자본의 해외투자 제도다.이 자격을 획득한 기업은 해외 비상장 기업의 지분, 헤지펀드와 부동산 등에 투자할 수 있다. 

기존의 ODI(해외직접투자)·QDII(적격 국내 기관투자자)보다 투자 범위가 넓고, 투자 지역·투자 대상·투자 비중 등의 제한이 없어 중국 국내 자금의 해외 투자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QDIE 자격을 획득한 기업에게 부여된 투자 한도는 10억 달러(약 1조 995억 원)다.

장성(長城)증권이 첸하이에 설립한 창청푸하오펀드(長城富浩基金), 남방펀드(南方基金) 산하의 난팡캐피탈(南方資本), 초상펀드(招商基金)의 자오상차이푸, 중청(中城)신탁의 자회사 중청지분투자펀드 등이 QDIE 자격을 획득했다.

선전시 금융판공실 관계자는 "QDIE 제도가 2013년 실시된 QFLP(적격 외국 유한파트너)와 함께 선전시의 자금의 국내외 쌍방향 투자를 촉진하고, 첸하이 지역 자산관리 서비스 발전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의 한 해외자산관리기관의 관계자는 "중국의 많은 고액 자산가가 다양한 경로로 해외투자에 나서고 있다. (중국 국내에서 해외투자의 제약이 많아) 홍콩에서 계좌를 개설하는 고객도 적지 않다"며 "QDIE에 고액 자산가가 관심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중국 21세기경제보도(21世紀經濟報道)의 2일 보도 따르면, 2014년 중국의 자산관리 산업 규모는 약 46조 위안(약 8060조 5800억 원)에 달한다. 2020년이 되면 그 규모나 227조 위안에 달해 중국에서 '자산관리'가 중요한 금융 서비스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글로벌 컨설팅사 맥킨지는 최근 중국의 고액 자산가 중 60%는 해외자산 규모가 10%를 넘는다는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중국 고액 자산가의 해외투자 목적은 위험분산인 것으로 나타났다.

▶ 용어해설
QFLP(적격 외국 유한파트너): 자격을 갖춘 외국계 금융기관이 중국 이외에서 조달한 자금을 위한화로 바꿔 중국 본토 사모펀드에 직접 투자할 수 있도록 허용한 제도. 이 제도가 시행되기 전에는 외국계 기관이 해외에서 조달한 자금을 위안화로 환전할 때 중국 외환당국의 엄격한 승인을 거쳐야 했다. 또한 중국은  자국내에서 운용하는 사모펀드에 외국계 자금이 1% 이상되면 투자 대상을 제한했다. 


 ◆ 부도 자자오예 그룹, 낙마한 저우융캉 아들과 검은거래

부도 위기의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 자자오예(佳兆業 ㆍ카이사,01638.HK)가 비리로 낙마한 전직 최고위급 지도자 아들과 정경유착의 검은 거래를 일삼았던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시나재경(新浪財經) 등 중국 매체는 자자오예가 쓰촨(四川)성 부동산 개발사업 과정에서 현지 정치권 고위 인사와의 검은 거래를 통해 막대한 부당 이득을 챙겼다고 보도했다.

자자오예의 쓰촨 부동산 개발사업이 부패 혐의로 낙마한 저우융캉(周永康) 전 중국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 아들 저우빈(周濱)과 관련이 있다는 지적이다. 저우빈과 막역한 사업 파트너로 알려진 우빙(吳兵)이라는 사업가가 경영하던 부동산 개발업체의 대주주가 자자오예 그룹의 자회사로 알려지면서 이같은 의혹이 불거졌다.

우빙이라는 사업가는 쓰촨톈쯔(四川天姿)라는 현지 부동산 개발업체를 경영하고 있었고, 자자오예 그룹의 자회사 쓰촨자자오예즈예유한공사(四川佳兆業置業有限公司)가 쓰촨톈쯔의 대주주인 것으로 전해진다.

중국 매체에 따르면 우빙이 쓰촨 부동산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 2001년, 저우융캉은 쓰촨성위원회 서기를 맡고 있었고 저우빈도 이 시기에 쓰촨에서 활동하며 우빙, 한룽(漢龍) 그룹의 류한(劉漢) 등 현지 사업가와 관계를 쌓아나갔다.

저우빈과의 관계를 통해 우빙의 사업은 쓰촨성 뿐만 아니라 베이징 등지로까지 확대됐고, 대주주인 자자오예 역시 부당한 이득을 챙긴것으로 전해진다.

지난 2005년 자자오예 그룹은 당시 공사가 중단돼 미완성으로 남아있던 광저우 중청광장(中誠廣場) 입찰 경쟁에서 매입자로 최종 낙찰됐다.

또한 자자오예 그룹 전 회장이었던 궈잉청(郭英成)이 중청광장 입찰 과정에서 광둥성 고급법원 집행국 국장이었던 양셴차이(楊賢才)에게 100만 홍콩달러(약 1억4200만원)의 뇌물을 건냈음에도, 궈잉청은 당시 처벌을 받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핌 Newspim] 강소영 기자 (js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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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카-베네수전 AI 전망은 * 'AI MY 뉴스'가 제공하는 AI 어시스턴트로 요약한 내용으로 퍼플렉시티 AI 모델이 적용됐습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기적의 8강'을 이룬 한국 야구 대표팀이 천신만고 끝에 마이애미행 비행기를 탔다. 류지현호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8강 무대에서 만날 D조 1위 후보 도미니카공화국과 베네수엘라는 얼마나 강한 팀일까. 한국이 4강에 오를 확률과 8강전 전망을 AI에게 물었다. ◆ '우승 후보' 도미니카와 만날 경우 도미니카 라인업을 들여다보면 '초호화 군단' 미국 못지않다. 후안 소토,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훌리오 로드리게스, 매니 마차도. 1번부터 6번까지 사실상 모두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MVP·실버슬러거급 타자들이다. 하위 타선이라고 해도 한국 투수들에겐 숨 고를 구간이 없다. 마운드도 만만치 않다. 샌디 알칸타라를 비롯한 메이저리그 에이스급 선발들이 버티고 있다. 6회 이후에는 시속 160㎞에 가까운 강속구를 뿌리는 불펜 투수들이 줄줄이 대기한다. 조별리그에서도 초반에 대량 득점을 만든 뒤 불펜으로 경기를 잠그는 장면이 반복됐다. [AI 일러스트=박상욱 기자] 도미니카는 조별리그에서 압도적인 투타를 앞세워 니카라과를 12–3, 네덜란드를 12–1(7회 콜드게임)로 완파했다. 객관적인 전력, 메이저리그 경험치, 장타 생산력 모두 도미니카가 한국보다 한 수 위라는 평가다. 확률로 환산하면 중립 구장 기준 도미니카 승리 65~75%, 한국 승리 25~35% 정도의 매치업이다. '10번 붙으면 3번 정도 잡는 상대'라는 표현이 크게 틀리지 않는다. [마이애미 로이터=뉴스핌] 도미니카공화국 선수들이 10일에 열린 WBC 이스라엘과의 경기에서 타티스 주니어가 만루홈런을 쏘아 올리자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6.03.10 wcn05002@newspim.com '언더독' 한국이 '업셋'을 노리기 위한 조건은 분명하다. '저득점 접전+완벽한 수비+효율적인 찬스 처리'라는 세 가지다. 적어도 경기 중반까지는 접전을 유지해야 한다. 수비에서 단 한 번의 실수도 허용해선 안 된다. 실책은 곧 장타와 빅이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공격에서는 장타 싸움이 아니라 '스몰 야구'로 괴롭혀야 한다. 김도영이 출루하고 이정후, 문보경 등 중심 타선이 적시타로 점수를 만들어야 한다. ◆ '다크호스' 베네수엘라와 만날 경우 베네수엘라는 결이 조금 다르다. 도미니카가 '대포 군단'이라면 베네수엘라는 '소총 부대'에 가깝다. 베네수엘라의 간판 타자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가 리드오프로 출루의 물꼬를 트고, 'MLB 최고의 교타자' 루이스 아라에즈가 콘택트와 출루를 책임진다. 여기에 윌리엄 콘트레라스와 윌슨 콘트레라스 형제의 장타력이 더해진다. 한 방보다 끊어지지 않는 공격 흐름이 강점이다. 글레이버 토레스와 안드레스 히메네스가 구성하는 미들 인필드의 수비력과 주루 센스가 공수의 안정감을 더한다. [AI 일러스트=박상욱 기자] 마운드도 탄탄하다.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 레인저 수아레스 등 메이저리그에서 검증된 좌완 선발들이 포진해 있다. 불펜 역시 다양한 유형의 투수들로 구성돼 있다. 조별리그에서도 화끈한 득점 쇼보다는 실점을 억제하는 야구로 승리를 쌓았다. 네덜란드를 6–2, 이스라엘을 11–3, 니카라과를 4–0으로 꺾으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보여줬다. [마이애미 로이터=뉴스핌] 베네수엘라 선수들이 10일에 열린 WBC 니카라과와의 경기에서 아쿠냐 주니어가 솔로홈런을 쏘아 올리자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6.03.10 wcn05002@newspim.com 그래도 한국 입장에서는 도미니카보다는 숨통이 조금 트이는 상대다. 한국 승리 확률은 약 35~45% 수준으로 평가된다. 장타 뎁스는 도미니카보다 한 단계 낮고, 대신 콘택트·주루·수비 중심의 야구를 하기 때문이다. 한국이 강점을 가진 수비 집중력과 작전 야구, 불펜 운영으로 흐름을 끌고 갈 여지도 있다. 베네수엘라의 테이블세터인 아쿠냐 주니어와 아라에즈의 출루를 최대한 봉쇄하는 것이 중요하다. 공격에서는 거포의 한 방보다 강한 땅볼과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중심으로 번트와 히트앤드런을 섞어 상대 내야 수비를 흔드는 접근이 필요하다. psoq1337@newspim.com 2026-03-10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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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신상 공개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살인 20대 여성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했다. 서울북부지검은 9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강북 모텔 연쇄살인 사건 피의자 김소영(20) 씨 이름과 나이, 머그샷을 공개했다. 신상은 이날부터 오는 4월 8일까지 30일간 공개된다. [사진=서울북부지방검찰청]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20세 김소영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검찰은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지난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하거나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살인·마약류관리법 위반 등)를 받는다. 피해자들 중 2명은 숨졌고 1명은 치료를 받고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지난달 19일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김 씨가 피해 남성으로부터 고급 식사 등을 제공받는 등 본인 경제력으로는 불가능한 경험을 할 기회로 삼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씨가 사이코패스에 해당한다는 결과도 나왔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김 씨에 대한 사이코패스 진단 평가(PCL-R) 결과 사이코패스에 해당한다는 판명 결과를 검찰에 송부했다.  사이코패스 진단검사는 냉담함, 충동성, 공감 부족, 무책임 등 사이코패스 성격적 특성을 지수화해서 도출한다. 총 20문항으로 이뤄졌으며 40점 만점이다. 통상 25점 넘으면 사이코패스로 분류되는데 김씨는 기준치 이상 점수를 받았다고 알려졌다. 한편 피해자로 추정되는 남성 2명이 추가로 드러나면서 경찰은 김 씨 여죄를 수사 중이다. calebcao@newspim.com 2026-03-0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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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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