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강대리 오민석, '킬미힐미' CEO 되더니…화려한 프린트 수트 쾌남 변신 [사진=더셀러브리티] |
[뉴스핌=이현경 기자] tvN 드라마 '미생'에서 묵묵하고 강직한 강대리로 인기를 끌었던 배우 오민석이 유쾌한 수트룩으로 반전 매력을 과시했다.
'미생'에서 전형적인 무뚝뚜함과 직장인의 수트룩 정석을 선보였던 오민석은 최근 진행된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 더 셀러브리티' 화보에서 '도시남자의 화려하고 유쾌한 수트룩'을 완성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민석은 도트무늬와 타이와 서스펜더, 양말이 돋보이는 블랙&화이트룩과 비비드한 컬러의 셔츠와 화려한 프린팅 슈트 등 다양한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한편 여유로운 포즈와 익살스러운 표정, 에너제틱함으로 세련된 남성미를 풍겼다.
촬영과 함께 이어진 인터뷰에서 오민석은 "평소에 정장을 입을 일이 거의 없고 캐주얼 룩을 즐겨 입는다. 신발에 관심이 많아서 집에 '굉장히' 많다. 그외 특별한 점이 있다면 반지나 팔찌, 목걸이 같은 주얼리는 아예 하지 않는다"며 그의 패션 취향을 밝혔다.
배우 오민석의 화보는 '더 셀러브리티' 2월호와 공식 홈페이지(the celebrity.net)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오민석은 현재 MBC 수목드라마 '킬미힐미'에 출연 중이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