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환 오는 3월21일 1살 연하 미모의 일반인과 결혼 [사진=뉴스핌DB] |
[뉴스핌=이현경 기자] 배우 조달환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배우 조달환 측은 8일 "한 살 연하 일반인 여성과 결혼한다"라고 전했다.
지인의 소개로 첫 만남을 가진 두 사람은 제 작년 여름부터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해 1년 6개월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은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오는 3월21일 서울 한강 반포지구 세빛섬 플로팅 아일랜드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조달환의 소속사 채움 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조달환 커플은 옆에서 보고만 있어도 너무 예쁜 커플이다. 변함 없이 서로에게 한결같고 존중하고 아름다운 사랑을 지켜온 두 사람이 연인에서 부부로 새로운 출발을 하려 한다"며 "많은 축하와 격려 부탁드리며 좋은 배우로서의 모습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조달환은 그곧안 KBS 2TV 드라마 '천명'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에서 깊은 인상을 남겼고 영화 '공모자들' '기술자들' '상의원' 등 수많은 영화에서 넓은 스펙트럼과 뛰어난 존재감으로 대중에게 사랑받았다.
한편 조달환은 KBS 2TV 새 금요 미니시리즈 '스파이'에서 국정원 첩보 전문가 김현태로 출연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