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스타

속보

더보기

송지효 개리 뒤풀이 야릇한 포옹, '런닝맨' 월요커플 스킨십 모아보니 장난 아닌걸?

기사입력 : 2015년01월08일 11:03

최종수정 : 2015년01월08일 11:08

  

송지효의 선택을 받아야하는 미션에서 송지효의 볼에 입을 맞추는 개리 [사진=SBS `런닝맨` 방송캡처]
송지효 개리 뒤풀이 야릇한 포옹, '런닝맨' 월요커플 스킨십 모아보니 장난 아닌걸?

[뉴스핌=이현경 기자] 최근 '런닝맨' 뒤풀이 인증샷이 공개된 가운데 '월요 커플' 개리와 송지효가 진하게 포옹하고 있는 사진이 게재돼 두 사람이 과거 방송에서 보인 스킨십 장면이 다시 화제되고 있다.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송지효와 개리는 '월요 커플'의 콘셉트로 시청자에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월요일마다 촬영하는 '런닝맨'의 스케줄에서만큼은 연인같은 상황과 행동을 과감없이 보이며 즐거움을 주고 있다. 두 사람은 알콩달콩, 티격태격하며 실제 연인같은 케미를 보인다. 

미션 중 송지효를 백허그하는 개리 [사진=SBS `런닝맨` 방송캡처]
이같은 커플 콘셉트 때문에 송지효 개리 두 사람이 스스럼 없이 스킨십을 한 모습이 방송에서 종종 포착됐다. 각종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개리는 송지효를 백허그 하기도 하고 언덕에서 빠르게 굴러 떠내려오는 송지효를 와락 껴안기도 했다. 당시 '런닝맨' 멤버들은 개리의 돌발 행동에 "너 뭐하는 거냐"며 당황하기도 했다.

뿐만아니라 개리는 송지효의 볼에 입을 맞추기도 했다. 송지효의 마음을 뺏어야하는 미션에서 개리는 송지효에게 다가가 볼에 '쪽' 소리가 나게 기습 뽀뽀를 시도했고 송지효도 당황한 기색을 숨기지 못했다.

막대과자 1.5cm미만을 남겨야하는 미션 중인 개리와 송지효 [사진=SBS `런닝맨` 방송캡처]
또 두 사람은 커플 막대 과자 먹기 게임에서 1.5cm 미만 과자를 남겨야하는 미션에서도 최종적으로 1.2cm를 남기는데 성공하며 찰떡 호흡을 과시했다.

한편 최근 온라인 게시판에는 '런닝맨' 뒤풀이 사진이 공개됐다. 이는 SBS 연예대상 후 회식을 가진 '런닝맨' 식구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에서도 유재석, 광수, 지석진 등 '런닝맨' 멤버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송지호 개리 뒤풀이서 밀착샷 [사진=페이스북 페이지 '런닝맨 월요커플(Running Man Monday Couple)]
특히 송지효와 개리의 다정한 포즈가 눈길을 끌었다. 송지효는 개리의 무릎 위에 앉아 있고 개리는 송지효의 허리를 감고 그의 품에 안겨 두 눈을 꼭 감고 있다. 이 같은 사진에 네티즌들은 '월요 커플'이라는 콘셉트를 갖고 있지만 두 사람에게서 실제 연인같은 다정한 분위기가 풍기자 연기가 아니라 실제 연애 중이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

송지효와 개리의 포옹 사진이 삽시간에 인터넷에 퍼졌고 두 사람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송지효 측은 한 매체를 통해 "월요 커플의 설정샷 중 하나"라는 입장을 전하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단독] 李정부 국정 5개년 책자 나왔다 [서울=뉴스핌] 윤채영 지혜진 기자 =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이 담긴 책자가 발간된 것으로 20일 확인됐다. 이날 뉴스핌이 확보한 '이재명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 책자에는 123대 국정과제에 대한 주요 내용과 구체적인 입법 방향 등이 담겼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정기획위원회 국민보고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5.08.13 photo@newspim.com 국정기획위원회가 지난 13일 1호 과제로 발표한 개헌에는 대통령 권력 구조 개편도 포함됐다. ▲4년 연임제 및 결선투표제 도입 ▲감사원 국회소속 이관 ▲대통령 거부권 제한 ▲비상명령 및 계엄 선포 시 국회 통제권 강화 ▲국무총리 국회 추천제 도입 ▲중립성 요구 기관장 임명 시 국회 동의 의무화를 추진하겠다고 명시했다. 또 5·18 광주 민주화운동 정신 등 헌법 전문 수록과 검찰 영장 청구권 독점 폐지, 안전권 등 기본권 강화 및 확대, 지방자치와 균형발전을 위한 논의기구 신설, 행정수도 명문화 등이 개헌 과제로 포함됐다. 개헌을 위한 국민투표법 개정도 추진된다. 헌법불합치 결정을 받은 재외국민 투표 관련 규정을 개정해 국민투표법 위헌을 해소하겠다는 계획이다. 개헌 찬반 투표는 2026년 지방선거나 2028년 국회의원 선거 때 실시하겠다고 명시했다. [서울=뉴스핌] 뉴스핌이 확보한 이재명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 책자. 2025.8.20 ycy1486@newspim.com 이번 책자에는 국정기획위가 지난 13일 대국민보고대회에서 공개한 123대 국정과제보다 훨씬 세부적인 내용이 담겼다. 당초 국정위는 이날 국정운영 5개년 계획도 공개하려 했다가, 돌연 비공개 결정을 내렸다. 비공개 결정에는 이재명 대통령의 의중이 강하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정위 소속으로 활동했던 한 위원은 뉴스핌과 통화에서 "갑자기 보안을 강조하면서 내부 자료는 절대 공개하지 말라고 했다"며 "이유는 모른다"고 전했다.  ycy1486@newspim.com 2025-08-20 15:55
사진
美, 인텔 이어 삼성도 지분 내놔라?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반도체법(CHIPS Act)상 보조금을 활용해 인텔 지분 확보를 추진 중인 가운데, 삼성전자와 대만 TSMC 등 다른 반도체 기업에도 같은 방식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두 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은 삼성전자, 마이크론, TSMC 등 미국 내 공장 건설과 투자를 진행 중인 반도체 기업들을 상대로, 조 바이든 전임 행정부 시절 약속된 정부 보조금 제공과 맞바꿔 지분을 확보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현실화하면 글로벌 반도체 업계에 파장이 불가피하다. 미국 정부에 지분을 넘기고 싶지 않다면 보조금을 포기해야 할 수 있는데 이 경우 기업들의 순익 전망과 투자 계획도 차질을 빚을 수 있다. 미국의 산업정책이 정권에 따라 오락가락한다는 업계의 불만과 비난 또한 커질 수 있지만 트럼프 행정부의 성격상 귀담아 들을 가능성은 높지 않다. 러트닉 장관은 CNBC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거래에서 실질적 이익을 얻어야 한다고 본다"며 "왜 1천억 달러 규모의 기업에 돈을 줘야 하는가. 우리는 약속한 보조금을 지급하되, 그 대가로 지분을 받아 미국 납세자들에게 혜택을 돌릴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인텔 지분 10%를 확보할 경우 최대 주주가 될 수 있지만, 러트닉 장관은 "경영권에 개입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조치는 전례가 없는 것이며, "이는 대기업에 대한 미국의 영향력 확대라는 새로운 시대를 열게 될 것"이란 진단이다.  로이터는 "마이크론은 인텔에 이어 반도체법 보조금을 가장 많이 받는 미국 기업이며, 삼성전자와 TSMC 역시 주요 수혜 대상"이라며 "이번 검토는 미국 정부가 반도체 산업에 대한 직접적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6월에도 비슷한 조치가 있었는데, 트럼프 정부는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승인 조건으로 '황금주(golden share)'를 확보해 주요 경영 결정에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 공장 건설 현장. [사진=삼성전자] wonjc6@newspim.com   2025-08-20 08:31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