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규리, 오드리 헵번 탄생 85주년 헌정 음원 발매 [사진=sidusHQ] |
20세기 최고의 여배우 오드리 헵번 탄생 85주년을 기념해 ‘문리버(Moon River)’를 리메이크한 디지털 싱글 앨범을 1일 발매했다.
남규리가 부른 ‘문리버(Moon River)’는 오드리 헵번 주연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의 주제곡이다. 세월이 지나도 끊임없이 사랑을 받고 있는 곡으로 유명하다.
1일 정오 국내 온라인 음원사이트 벅스를 통해 공개되는 ‘문리버(Moon River)’ 리메이크 음원은 남규리의 속삭이는 듯한 창법과 달콤한 보이스로 귀를 사로잡는다.
한편, 오드리 헵번의 도도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닮은 남규리의 앨범 재킷 사진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평소 오드리 헵번을 워너비 배우로 동경해 온 남규리는 유니세프 친선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전세계 어린이들을 위해 살았던 오드리 헵번의 나눔 정신을 본받아 르완다 봉사활동, 아프리카 부룬디 6남매를 위한 기부 모금, 다큐멘터리 내레이션 재능 기부 등 다양한 봉사 활동에 참여해왔다.
한편, 남규리는 얼마 전 중국 ‘ZOO COFFEE’ 모델로 발탁됐다. 한국에서는 최근 방송된 MBC 드라마 페스티벌 ‘하우스 메이트’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