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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강퉁]출범 첫주, 외국인 고배당주 공략, 2600P돌파 단기 고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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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하 급등장, A주 장기 상승랠리의 서막

[뉴스핌=조윤선 기자] 21일 중국 인민은행의 기습적 금리인하 발표후 첫 장인 24일부터 26일까지 중국 증시가 사흘연속 급등세를 보인 가운데 ,  홍콩에서 상하이증시에 투자하는후구퉁(홍콩과 외국인이 상하이 A주식매매 ) 거래가 크게 활기를 띠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금리인하 호재에 힘입어 24일 부터 3일간 4.65% 초 급등세를 나타냈다.  금리인하발표후 첫 개장일인 24일 상하이종합은  2532.88포인트로  46.09포인트(1.85%) 올랐고 다음날인 25일에도  2567.60로  34.72포인트(1.37%) 오르며 상승랠리를 이어갔다.  26일에는  2604.34로  36.75포인트(1.43%) 오르면서 2600포인트를 돌파했다. 상하이종합이 2600포인트대를 넘어선것은 3년여만이다.

후강퉁(상하이-홍콩 증시 교차거래) 출범 일주일인 24일 기준, 후구퉁 일일 투자 한도액 130억 위안 중 54%인 69억5600만 위안이 소진돼,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21일보다 거래량이 늘었다. 21일 후구퉁 일일 한도 소진률은 19%에 불과했다.

 ◆고배당 우량주 집중 매입, 금리 호재겹쳐 단기 고수익 

그래픽: 송유미 기자.
홍콩거래소에 따르면 24일 외국 투자자의 거래가 가장 활발했던 후구퉁 종목은 ▲중국핑안(中國平安 601318.SH) ▲다친철로(大秦鐵路 601006.SH) ▲상하이자동차그룹(上汽集團 600104.SH) ▲하이뤄시멘트(海螺水泥 600585.SH)  등이다.  

이와함께 중국태평양보험(中國太保 601601.SH) 을 비롯, ▲칭다오하이얼(青島海爾 600690.SH) ▲중신증권(中信證券 600030.SH) ▲차이나라이프(中國人壽 601628.SH) ▲푸파은행(浦發銀行 600000.SH) ▲구이저우마오타이(貴州茅台 600519.SH)도 외국인이 선호하는 종목으로 나타났다.

중국 경제전문지 투자쾌보(投資快報)는 후강퉁 거래 첫 주에 이어, 후강퉁 시행 둘 째주 첫 거래일인 24일에도 외국자본이 보험, 철도, 은행, 증권 등 우량주를 대거 매입했다고 전했다.

다친철로와 중국핑안은 외자 매매가 지속돼 후강퉁 종목 중 자금 유입이 가장 많은 종목으로 부상했다.

특히 다친철로는 자기자본수익률(ROE)과 배당률이 높다는 점에서 외국 투자자들에 인기가 높다.

중국 매체에 따르면 다친철로의 연간 고정적 배당수입은 주당 4위안 가량으로 배당률이 5%를 넘는 것으로 전해진다. 14%에 이르는 ROE도 다친철로가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이유 중 하나다.

ROE는 기업의 이익창출능력을 가늠하는 지표로, 기업의 당기순이익을 자기자본으로 나눈 뒤 100을 곱하는 방식으로 산출된다. 예를들어 ROE가 10%일 경우, 주주가 연초에 1000원을 투자했다고 가정하면, 연말에 100원의 이익을 냈다는 의미다. 대체로 ROE 수치가 크면 클수록 투자자들에게 가져오는 수익도 높다.

이밖에 상하이자동차그룹, 하이뤄시멘트 종목도 최근들어 거래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고, 24일 구이저우마오타이 매수 금액은 2억 위안(약 360억원)에 육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상하이자동차그룹과 구이저우마오타이 ROE도 각각 14%, 23%로 높은 편이다.

전문가들은 후강퉁 출범 후 일주일간 외국 자본이 사들인 종목은 앞서 시장 예측과 동일한 양상을 보였다고 진단했다.

예상했던 대로 기업 이미지가 좋고 안정적인 수익률을 확보할 수 있는 대형 우량주에 외국자본이 몰렸다는 것. 구이저우마오타이를 매수한 외국자본이 적지 않은 것으로 보아, 희소가치가 있는 종목에 투자할 것이란 전망도 대체로 맞아 떨어졌다는 분석이다.

전문가들은 지금은 후강퉁 시행 초기 단계에 불과하다며, 앞으로의 전망은 매우 밝다고 보고 있다. 외국자본이 계속 본토 A증시 우량주에 몰리면서, 중국 증시는 안정적인 상승세를 유지할 것이란 전망이다.

 ◆금리인하 급등장, 장기 상승랠리의 서막 

상하이에서 홍콩으로 투자하는 강구퉁은 상대적으로 투자 분위기가 미지근한 가운데, 24일 기준 가장 매입량이 컸던 종목은 ▲비구이위안(碧桂園 02007.HK) ▲헝다디찬(恆大地產 03333.HK) ▲상하이전기(上海電氣 02727.HK) ▲중국해양석유(中國海洋石油 00883.HK) ▲궈메이전기(國美電器 00493.HK) ▲디지털차이나(神州數碼 00861.HK)였다.

한편, 22일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금리인하를 단행하면서, 은행에 묶여있던 중국인들의 저축 자산이 자본시장에 대거 방출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중국 자본시장이 발전 황금기를 맞을 것이란 전망도 나왔다.

인민은행의 전격 금리인하에 A증시도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24일 상하이종합지수가 급등하며 3년만에 2500선을 돌파하더니, 25일 1.37% 급등한 2567.60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상하이종합은 금리인하라는 대형호재 발표후 개장 3일째인 26일에도 파죽지세의 강세장을 연출하면서 1.43%오른  2604.34포인트를 기록,  단숨에  2600포인트를 돌파했다. 상하이종합이 2600포인트를 넘어선 것은 3년여만이다.  상하이종합지수는 2011년 연초 2825.33포인트로 개장했다가 4월 18일 3067.46포인트로 장중  최고치를 기록한후 내리 하락세를 보였다. 2011년 연말 종가는 2199.42포인트로 후퇴했다.      

금리인하 호재와 더불어 후강퉁에 대한 기대감도 여전해 전문기관들은 대체로 A증시 전망을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선전 밍다(明達)자산운용사 회장 류밍다(劉明達)는 "중국 자본시장 개방 확대에 따라, 해외 장기투자 자금이 A증시로 유입될 것"이라며 "앞으로 2~3년 3조 위안(약 540조원) 규모의 외국자본이 본토 증시에 몰릴 것"으로 예상했다.

"이러한 외국자본은 단기투자 목적이 아닌 안정적인 수익을 내는 우량회사에 장기투자해 , 우량주 가치를 크게 끌어올릴 것"이라고 류 회장은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조윤선 기자 (yoons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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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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