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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200대 부자,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 첫 진입…만수르 왜 빠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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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200대 부자`에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이 이름을 올렸으나 만수르가 빠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사진=YTN 방송캡처]

세계 200대 부자,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 첫 진입…만수르 왜 빠졌지?

[뉴스핌=이지은 기자] '세계 200대 부자'가 발표된 가운데, 서경배 회장과 만수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7일 블룸버그 통신은 '세계 200대 부자'를 발표했으며, 그 중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이 200위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세계적인 부호 만수르는 명단에 오르지 않아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만수르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 구단주이고 아랍에미레이트 경마 시행체 회장이다. 또한 영국 바클레이 은행, 포르쉐, 폭스바겐 등의 최대 주주이다.

만수르는 개인 재산만 200억 파운드(약 34조원)에 달한다. 월수입은 4000억원에 이르고, 연 수입은 4조700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는 만수르와 관련해 별도의 언급을 하지 않았으나, 지난 6월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세계 부자 순위에도 만수르는 이름을 명단에 올리지 못했다.
  
만수르의 이름이 세계 200대 부자 명단에 빠진 이유가 석유와 왕가 자산을 보유한 인물의 재산을 인정하지 않은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한편, 만수르가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이번 '세계 200대 부자' 1위는 빌 게이츠(한화 약 89조6000억원), 95위에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은 200위에 선정됐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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