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스타

속보

더보기

슈퍼주니어M 조미, 솔로곡 'Rewind’ 음원·뮤비 31일 전격 공개

기사입력 : 2014년10월31일 17:44

최종수정 : 2014년10월31일 17:44

SM 솔로 조미, 신곡 'REWIND' 31일 공개 [사진=SM엔터테인먼트]
[뉴스핌=양진영 기자] SM솔로 조미의 첫 솔로 앨범과 타이틀 곡 ‘Rewind’ 뮤직비디오가 오늘 정오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공개된다.

조미는 31일 정오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국내 각종 음악 사이트 및 중국 바이두뮤직을 통해 첫 미니앨범 ‘Rewind’의 전곡 음원을 공개하고 글로벌 음악팬의 마음을 훔치기에 나선다.

이번 앨범에는 조미가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활동에 나서는 만큼, ‘Rewind’와 수록곡 ‘Why(Color-blind)’는 한국어, 중국어 2가지 버전으로 수록댔다. 조미의 첫 자작곡 ‘一人的寂寞(Lovesick)’을 포함한 다양한 장르의 중국어 노래 4곡까지 총 8곡이 실렸으며, 조미의 다채로운 음악 색깔을 만나기에 충분하다.

타이틀 곡 ‘Rewind’는 레트로 소울과 팝의 부드러운 느낌, 멜로디컬한 코러스가 특징인 R&B 곡. 가사에는 시간을 거슬러 이별 전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을 담았으며, 한국어 버전은 EXO-K 찬열이, 중국어 버전은 EXO-M 타오가 랩 피처링으로 참여해 곡의 매력을 한층 배가시켰다.

더불어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과 오케스트라가 인상적인 조미의 첫 자작곡 ‘一人的寂寞(Lovesick)’, 공간감이 느껴지는 입체적인 사운드가 인상적인 R&B Pop곡 ‘Why(Color-Blind)’, 간결하고 감미로운 피아노 테마가 돋보이는 ‘Without You’도 듣는 재미를 더한다.

게다가 듀엣곡 ‘爱上你(Loving You)’는 f(x) 빅토리아가 피처링해 조미와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하며, 뱀파이어의 사랑을 주제로 한 가사가 인상적인 ‘Love Tonight’은 EXO-M 타오가 랩 피처링으로 참여, SM 후배들과 조미의 환상적인 호흡도 만날 수 있다.

또한 음원 공개와 동시에 조미 공식 홈페이지(http://zhoumi.smtown.com), 유튜브 SMTOWN 채널, 중국 아이치이 등을 통해 타이틀 곡 ‘Rewind’의 뮤직비디오도 공개돼 중화권 팬들의 높은 관심을 한 몸에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SM 솔로 조미, 신곡 'REWIND' 31일 공개 [사진=SM엔터테인먼트]
이번 뮤직비디오는 사랑을 되돌리고 싶은 애절한 스토리와 조미의 세련된 퍼포먼스로 구성, 초고속 팬텀 카메라, MOVI 등 다양한 특수장비로 촬영해 시간을 되돌리는 ‘Rewind’ 컨셉을 효과적으로 담았디. 또 랩 피처링으로 참여한 EXO 찬열과 타오가 뮤직비디오에도 특별 출연해 더욱 뜨거운 화제를 모을 전망이다.

한편, 조미의 첫 미니앨범 ‘Rewind’는 11월 3일 오프라인 발매되며, 조미는 11월 1일 MBC ‘쇼! 음악중심’, 2일 SBS ‘인기가요’에서 솔로곡으로 무대에 오른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돌연 취소된 '2+2 통상협상' 왜?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25일(현지 시각) 미국 현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한미 2+2 재무·통상 협의'가 돌연 취소된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미국 측이 한국 대표단에 '양해'의 뜻을 여러 차례 표명했다는 것이 우리 정부의 설명이지만, 외교상 결례에도 불구하고 협의를 미뤄야 했던 배경에는 한국 협상단을 길들이겠다는 의도가 있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영종도=뉴스핌] 김학선 기자 = 미국 측 요청으로 한미 2+2 통상 협의가 연기된 24일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출국 직전 취소 소식을 듣고 인천공항 2터미널을 나서고 있다. 2025.07.24 yooksa@newspim.com 2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구윤철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이날 오전 9시경 이메일로 미국 측으로부터 협의 취소를 통보 받았다. 이날 오전 구 부총리는 협의를 위해 미국으로 출발할 예정이었다. 당시 인천공항 대기실에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기재부는 이 같은 사실을 오전 9시 30분께 언론에 공개했고, 구 부총리는 정부 관계자들과 함께 오전 9시 50분께 공항을 빠져나갔다. 이날 회의가 취소가 된 배경에 대해 기재부 측은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의 긴급한 일정 때문이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긴급한 일정'에 대한 설명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미국 측이 이메일을 통해 여러 차례에 걸쳐 사과 의사를 밝혔지만, 협상 관련 구체적 일정은 확정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의 미국과의 협상은 예정대로 진행된다. 김 장관은 크리스 라이트 에너지장관 등을, 여 본부장은 제이미스 그리어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각각 만난다. 하지만 양국 경제·통상 수장이 구체적 이유 없이 협의를 돌연 취소한 배경으로 한미간 협상이 난항을 겪은 것 아니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앞서 지난 20일 미국으로 출국한 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오후 귀국할 예정이지만, 고위급 협상에 진전이 없었던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한국 정부는 1000억달러(약137조원) 규모의 미국 현지 투자 계획을 미국 정부에 제안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보다 먼저 관세협상을 타결한 일본 사례를 참고해 짠 전략으로 풀이된다. 일본은 5500억달러(약 757조원) 규모의 투자 펀드를 약속하고 미국과의 상호관세 15%부과에 합의했다. [영종도=뉴스핌] 김학선 기자 = 미국 측 요청으로 한미 2+2 통상 협의가 연기된 24일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출국 직전 취소 소식을 듣고 인천공항 2터미널을 나서고 있다. 2025.07.24 yooksa@newspim.com 다만 한국 정부가 제시할 투자 규모에 미국 정부가 만족할지 여부는 미지수다. 댄 스커비노 백악관 부비서실장이 최근 소셜미디어(SNS) 엑스(옛 트위터)에 공개한 일본 대표단과의 협상 사진을 살펴보면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대미 투자액을 상향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투자액이 나온다. 애초 일본이 제시한 투자액 4000억달러는 펜으로 그어져 있고, 그 위에 5000억달러라는 숫자가 써 있었기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일본의 대미국 투자액은 5500억달러라고 공개했다. 협상액보다 500억 달러가 높아진 셈이다. 촉박한 협상 일정을 무기 삼아 미국이 비관세 영역도 손보려는 의도가 아니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2025년 미국 무역대표부의 비관세 장벽 보고서(NTE)에서도 한국의 방산·통신·원전 분야를 지적했다. 박기훈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방산과 통신은 미국 기업의 진입 장벽이라는 측면에서 구조 개선에 대한 압력을 가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wideopen@newspim.com 2025-07-24 18:42
사진
특검, 한덕수 자택·총리공관 압수수색"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내란특검팀이 24일 국무총리 서울공관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국무총리실은 이날 문자 공지를 통해 특검팀의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검은 이날 한덕수 전 총리 자택 압수수색에도 나섰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에 마련된 내란 특검 사무실에서 조사를 마치고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5.07.02 leehs@newspim.com 한 전 총리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계획을 알고도 이를 묵인 또는 방조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특검은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한 전 총리 등을 다시 조사한 뒤 구속영장 청구 여부 등을 검토할 전망인 것으로 알려졌다. sheep@newspim.com 2025-07-24 13:5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