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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폐막식 참석 北황병서 최룡해 김양건, 북한 최고 실세 '어느 정도'?

기사입력 : 2014년10월04일 17:23

최종수정 : 2014년10월04일 18:34

아시안게임 폐막식 참석 北황병서 최룡해 김양건 북한 최고 실세 [사진=뉴시스/사진공동취재단]
[뉴스핌=대중문화부] 4일 인천 아시안게임 폐막식에 참석하기위해 전격 방한한 북한 황병서 인민군 총정치국장과 최룡해 노동당 비서, 김양건 노동당 통일전선부장 겸 대남담당 비서는 '북한 내 최고 실세'로 손꼽히는 핵심 인물들로 얄려졌다.

황병서는 지난 5월 북한군 총정치국장에 올랐다. 황병서 총정치국장은 지난달 25일 국방위원회의 부위원장에 임명되며 '2인자' 자리를 굳혔다.

최룡해 국가체육지도위원장은 지난 5월 황병서에게 군 총정치국장 자리를 내주고 지난달 국방위 부위원장직에서도 물러났다. 하지만 최룡해는 지난달 장성택 후임으로 국가체육지도위원장에 임명돼 건재를 과시했다.

김양건은 북한에서 대남정책을 총괄하는 노동당 통일전선부 부장이자 대남담당 비서로, 북한내 대표적인'대남통'이다. 지난 8월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5주기를 맞아 개성공단에서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 일행에게 김정은 명의의 화환과 조전을 전달했다.

한편 아시안게임 폐막식 참석 北황병서 최룡해 김양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시안게임 폐막식 참석 일정 北황병서 최룡해 김양건, 대단하네" "아시안게임 폐막식 참석 일정 北황병서 최룡해 김양건, 남북관계 개선될까?" "아시안게임 폐막식 참석 일정 北황병서 최룡해 김양건, 실세 중의 실세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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