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A 시리아 인근 요원 증파. [사진=CIA 홈페이지 캡처] |
18일(현지시각)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미 일간 워싱턴 타임스는 CIA 사정에 밝은 미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CIA가 미국의 시리아 공습에 대비해 최근 요르단을 포함한 시리아 인근 국가에 요원을 증파했다"고 밝혔다.
CIA 시리아 인근 국가요원 증파에 대해 "CIA는 중동지역 우방 정보기관들과의 연합첩보 서비스 체계를 대폭 강화했고 앞으로 IS 지도자들에 대한 신상 및 위치 정보, 훈련기지, 통신망 등의 정보를 제공해 미군의 IS 격퇴 작전을 측면에서 지원하게 될 것"이라 덧붙였다.
또한 CIA 시리아 인근 국가 요원 증파뿐만 아니라 CIA는 IS를 겨냥한 자체적인 드론(무인기) 공습도 준비하고 있고 이를 위해 현지에 새로운 드론 기지를 건설하는 것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CIA 시리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CIA 시리아, 대박이네" "CIA 시리아, 상황이 안좋다" "CIA 시리아, 심각하네"등이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