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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베트남 증시 더 간다..펀드 환매 조금 더 참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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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광혁 피데스투자자문 베트남 호치민사무소 리서치센터장

[편집자주] 이 기사는 3일 오전 9시 53분 뉴스핌 프리미엄 뉴스 안다(ANDA)에서 표출한 기사입니다.


[뉴스핌=이에라 기자] 한때 애물단지에서 화려한 백조가 된 베트남펀드에 대해 섣부른 환매 보다 보유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조언이 나왔다.

베트남 경제와 주식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고려하면 증시 상승 추세가 더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에서다.

피데스투자자문 베트남 호치민사무소장인 김광혁 상무(사진)는 3일 뉴스핌과 이메일 인터뷰를 통해 "베트남 증시의 상승세는 하반기는 물론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기존 펀드투자자들의 경우 환매보다는 조금 더 투자를 이어가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상무는 "2007년 베트남펀드  투자자는 주가 하락과 베트남 동화(VND) 환율 절하로 큰 손실을 입었다"며 "그만큼 오래 기다렸기 때문에 지금 원금 회수를 하게 되면 베트남 증시가 추가 상승해도 재투자 결정을 내리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베트남 VN지수는 지난 2012년말 400포인트를 회복한 후 상승세를 이어오며 지난달 말 637포인트까지 올라섰다. 2008년 3월 3일(635.24포인트) 이후 최고치다.


이에 최근 베트남펀드도 성과가 크게 개선됐다. 연초 이후 성과는 20.77%이고, 1년 수익률은 27% 수준까지 회복했다.

김 상무는 베트남 증시의 상승 추세가 계속될 것으로 기대했다. 베트남 경제의 장기 성장성이 긍정적인 데다 주식시장의 내적 성장력도 크다는 것이 그 이유다.

그는 "베트남은 중장기 경제 발전에 필요한 자본(FDI)과 인구(노동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경제 펀더멘털 개선 속에 제조업 중심으로 외국인 직접투자(FDI)가 유입되고 베트남의 글로벌 생산기지화 등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베트남 증시의 시가총액이 약 600억달러(61조6000억원) 수준으로 국내총생산(GDP) 대비 비중이 지난해 말 26.5%에 불과하다"며 "앞으로 대형 국영기업의 민영화 및 상장, 자본시장 개방화 및 파생상품 도입 등으로 증시의 성장 잠재력도 크다"고 덧붙였다.

▲ 김광혁 피데스투자자문 베트남 호치민사무소장
피데스의 베트남 호치민사무소는 지난 2007년 6월 문을 열었다. 베트남 주식투자 붐이 불기 1년전인 2006년부터 철저한 준비를 마친 뒤 설립을 마쳤다. 이후 7년간 베트남 경제 및 주식시장, 상장회사 등에 관한 리서치 전반에 걸친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6명의 현지 애널리스트가 투자대상 종목에 대한 심층 분석을 통해 유니버스를 구성하고 있다. 지난 2008년 10월 '베트남 상장기업 투자가이드'를 최초 발간한 이후 매년 1~2회씩 총 8회를 발간했다.

올해 2월 호치민으로 건너간 김 상무는 베트남의 매력 중 하나가 젊은 인구라고 강조했다.

베트남은 전체 9000만명 인구 가운데 35세 미만 비중이 약 3분의 2를 차지할 정도로 젊은 노동 인력이 풍부하다. 아세안 국가 중 가장 젊은 국가로 오는 2020년까지 생산가능 인구(15~64세 비중)가 확대되는 구조다.

여기에 중국이나 주변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임금이 낮은 점은 비용 측면에서 글로벌 생산기지의 장점을 확대시킨다.

삼성전자를 포함한 국내외 글로벌 기업들이 현지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점도 주목할 만 하다고 김 상무는 귀띔했다.

김 상무는 "베트남 정부가 외국인 직접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세금우대, 경제특구 지정, 인프라구축 등 적극적인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삼성전자, LG전자, 한세실업, 롯데마트, 뚜레쥬르 등의 한국기업 외에 인텔, 노키아, Fomosa(대만) 등 글로벌 기업들이 투자 및 투자 확대에 나섰다"고 말했다.

그는 "삼성전자는 기존 박린성 휴대폰 생산공장외에 SEVT(Thai Nguyen 전자공장)을 가동해 휴대폰 생산을 늘리고 있다"며 "노키아는 중국 헝가리 멕시코의 생산라인을 2015년 초까지 베트남으로 이전할 계획이고, 인텔은 Haswell CPU의 80%를 베트남에서 생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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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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