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501 출신 박정민이 일본 오리지널 댄스 뮤지컬 ‘IF I’에 출연을 결정지었다. [사진=지호엔터테인먼트] |
박정민은 일본 오리지널 댄스 뮤지컬 ‘IF I’의 주연으로 발탁됐다. ‘IF I’ 는 오는 9월 5일부터 28일까지 도쿄 아오야마 극장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IF I’는 누구나 한번쯤 생각하게 되는 “만약 그 때 다른 길을 선택한다면?”을 테마로 펼쳐지는 댄스&뮤직 엔터테인먼트 쇼. 두 가지 결말이 있는 새로운 형태의 오리지널 댄스 뮤지컬이다.
박정민은 극중 남자주인공 ‘PARK’역을 맡았으며, 상대역으로는 일본 다카라즈카 극단에서 최근 까지 소속된 톱스타 란쥬 토무가 출연을 확정했다.
특히, 이번 뮤지컬에서 박정민은 모든 대사와 노래를 일본어로 소화할 예정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한편, 박정민은 최근 신생 회사 지호 엔터테인먼트와 최근 전속계약을 맺은 후 첫 공식 활동으로 이번 뮤지컬을 선택했다. 이번 작품을 시작으로 국내외를 오가며 뮤지컬, 콘서트 등 다양한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박정민은 “오랜만에 좋은 소식으로 인사 드리게 돼 기쁘다. 새로운 둥지에서 좋은 분들과 의기투합해 앞으로 더 좋은 소식 자주 전해드리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 국내에서도 연기자로서 인사 드리기 위해 신중히 작품을 선정 중이니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