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신정규의 중국증시] A주 가치, 재평가 시기로 봐야 할 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후강퉁 호재, 한 단계 주가에 반영

2주간 A주와 홍콩증시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 22일 기준 2주 동안 상해종합지수와 심천성분지수는 각각 2.11%, 2.21% 올랐다. 항셍지수와 H지수도 각각 3.21%, 2.09% 상승했다.

A주에서는 보험, 증권, 해운, 군수, 통신, 제약, 화학 등의 경기민감재 섹터가 양호한 모습을 보였다. 정책지원을 받은 클라우드 컴퓨팅과 천연가스 가격 조정으로 공공사업 섹터는 상승했다. 국무원의 관광업 개혁의견 발표로 미디어와 요식 및 관광 섹터가 강세를 보인 반면 은행주는 부진했다.

홍콩주는 안정적인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대형주들이 오름세를 이끈 가운데 차이나모바일(00941)은 6년 만에 신고치를 경신했다. 4G 투자 확대와 국유기업 개혁이 추진되면서 통신 섹터가 크게 부각되고 있다. 또한, 석유기업 개혁에 따라 석유가스 섹터도 증시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이외에도 미국 채권 이자 하락에 따른 수혜로 금리변화에 민감한 홍콩 부동산주와 은행주는 강세장을 연출했다. 특히 홍콩달러 환율이 강세를 지속하면서 국외 자본이 꾸준히 홍콩으로 유입, 투자자의 신뢰가 강화되고 있다.

거시경제를 보면 7월 대출이 예상보다 크게 적고 경제지표도 부진했다.  PMI지수도 당초 예상을 크게 하회했다. 크 ‘주택구입제한’ 규제의 완화 및 대출지원 등의 정책 이슈가 부동산시장에 호재가 되고 있지만, 부동산 판매는 악화됐다.

또한 경제지표의 부진으로 금리를 인하할 것이란 전망이 확산되고 있다. 7월 이후 시중 금리가 다시 내림세로 돌아섰는데 이는 통화정책이 여전히 완화된 상황임을 알 수 있다. 증시 유동성으로 보면 주식계좌 거래 참여도와 고객 증거금 현황으로 볼 때 국내 자금들의 증시 유입이 계속 늘고 있고 국외 자본도 순유입 추세이다.

경제가 계속 부진하면서 정책적으로 완화 기조가 지속될 것이라는 예측이 높아지고 있다. ‘후강퉁’ 시행의 지지로 A주 지수는 등락을 거듭하면서 계속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A주의 이번 상승장은 정책완화 및 금리하락과 연관성이 있지만 가장 본질적인 요인은 여전히 개혁이라고 볼 수 있다. ‘후강퉁’의 호재도 역할이 크다. 경기하락 우려가 여전한 가운데 부양책 출시 기대감도 늘고 있다.

특히 개혁, 시장금리 하락, 순이익 안정 등의 요인으로 A주의 중장기적 전망은 낙관적이다. 개혁의 효과가 점차 나타나고 후강퉁 시행도 임박하며 국외자본들은 중국시장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현재 후강통 본격 시행까지는 불과 2개월밖에 남지 않아 홍콩과 중국 본토 시장 모두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한다. 그리고 지금까지 해외 투자자들은 규제 대상이었던 A주 시장이 크게 수혜를 볼 전망이다. 2014년은 A주 시장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

A주는 경제지표 지속 부진, 핫머니 유입 둔화, 기업공개(IPO) 재개 등으로 하락할 가능성도 있지만, 횡보세를 마치고 상승세로 전환하는 분위기다. 업종별로는 부동산 및 보험 등의 경기민감재와 자동차, 가전, 식음료, 저평가된 대형 제약사 등의 소비재 섹터가 유망해 보인다. 테마별로는 국유기업 개혁, 징진지(京津冀, 베이징-톈진-허베이 수도권)지역 개발계획, 신에너지 자동차 리튬전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 외에도 신규 상장 주식에도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홍콩시장은 후강퉁, 국유기업 개혁, 핫머니 유입 등의 수혜가 기대된다. 특히 ‘후강퉁’이 가장 주요 이슈로 해외 자금이 홍콩시장으로 다량 유입, 항셍지수가 꾸준히 신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이외에도 국유기업 개혁도 홍콩에 상장된 중국 주식에 투자기회를 가져오고 있다. 그러나 후강퉁 호재는 이미 한차례 급상승을 거쳐  어느 정도 주가에 반영된 상태이다.


상해 에셋플러스 대표 신정규
 jkshin@chinawindow.co.kr

[신정규]
중국주식 포털 차이나윈도우(www.chinawindow.co.kr) 운영
에셋플러스자산운용 상해 법인장 (2007년 ~ 현재)



[뉴스핌 Newspi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케데헌', 美 골든글로브 2관왕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케데헌'이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비롯해 극중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Golden)'이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로 애니메이션 작품상(장편 애니메이션)을 받은 크리스 애펠한스(왼쪽) 공동 연출자, 메기 강 감독(가운데) 등.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날 '케데헌'은 애니메이션 '엘리오'와 '아르코', '주토피타2' 등을 제치고 장편 애니메이션상의 영예를 안았다. 메기 강 감독은 수상 후 "트로피가 정말 무겁다"며 "한국 문화에 뿌리를 둔 영화가 전 세계 관객과 공감할 수 있다고 믿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케데헌'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은 주제가상을 차지했다. 이는 '아바타: 불과 재' '위키드: 포 굿' '씨너스: 죄인들' '트레인 드림스'를 제치고 거둔 성과다. '골든'을 작곡한 가수 겸 작곡가 이재는 수상 결과에 눈물을 보이며 "어릴 때 아이돌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10년 동안 노력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해 좌절했다"며 "그 고통을 견디기 위해 음악에 매달렸고 결국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이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골든'의 작곡가 겸 가창자 이재(가운데).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어 "사람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이 되는 노래의 일부가 됐다는 것이 감사하다. 나는 꿈을 이뤘다"며 한국어로 "엄마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케데헌'은 제8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 주제가상(헌트릭스 '골든'), 박스오피스 흥행 성과상까지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후보에 올랐던 박스오피스 흥행상 수상은 불발됐다. 해당 부문은 '씨너스: 죄인들'이 차지했다. '케데헌'은 이번 2관왕으로 오는 3월 열리는 아카데미(오스카상) 수상 가능성에 힘이 실리게 됐다. 케데헌은 앞서 지난 4일 열린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도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받으며 2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한국계 캐나다인 메기 강 감독이 연출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케이팝 슈퍼스타인 헌트릭스의 루미, 미라, 조이가 화려한 무대 뒤 세상을 지키는 숨은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지난해 6월 20일 공개 이후 넷플릭스 사상 최초 3억 누적 시청수를 돌파하며 영화·시리즈 통틀어 역대 1위를 차지했다. alice09@newspim.com 2026-01-12 14:16
사진
안세영, 왕즈이 잡고 말레이오픈 3연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날카로운 공격력까지 장착해 한 차원 업그레이드 된 안세영(삼성생명)이 2026년 첫 국제 대회에서 우승했다. 안세영은 11일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2위 왕즈이(중국)를 56분 만에 게임 스코어 2-0(21-15, 24-22)으로 물리치고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우승 상금은 10만1500달러(1억3000만원)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 [사진=BWF] 2026.01.11 psoq1337@newspim.com 지난 해 8차례 만나 모두 왕즈이를 제압했던 안세영은 이날 승리호 상대 전적 17승 4패가 됐다. 왕즈이는 지난해 12월 21일 왕중왕전 결승에서 패한 뒤 "안세영은 항상 모든 나라 선수들에게 롤모델"라며 믹스트존에서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고 눈물을 쏟았다. BWF 관계자조차 "왕즈이의 이런 모습은 처음 본다"고 할 만큼 이례적인 반응이었다. 이번 대회는 안세영에게 긍정적인 변수가 많았다. 8강에서 맞붙을 예정이던 세계 3위 한웨이(중국)가 감기 몸살로 기권했고 준결승에서 최대 난적인 세계 4위 천위페이(중국)의 기권으로 결승에 올랐다. 결승 상대 왕즈이는 이날 경기 전 "안세영은 허점이 거의 없는, 매우 철저하고 완성도 높은 선수"라며 승리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안세영은 1게임 초반 몸이 덜 풀린 듯 범실을 쏟아내며 1-5까지 밀렸다. 뒤늦게 리듬을 찾은 안세영은 하프 스매싱을 앞세워 득점을 쌓아 10-11로 인터벌에 들어갔다. 휴식 후 특유의 송곳샷이 살아나며 역전했고 셔틀콕을 상대 엔드 라인과 사이드 라인 위에 떨어뜨리며 21-15로 게임을 잡았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이 11일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승리한 뒤 포효하고 있다. [사진=BWF SNS 동영상 캡처] 2026.01.11 psoq1337@newspim.com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이 11일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 단식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BWF SNS 동영상 캡처] 2026.01.11 psoq1337@newspim.com 2게임에선 짜릿한 뒤집기쇼를 펼쳤다. 9-17까지 밀려 패색이 짙었으나 수비와 길게 가져가는 랠리로 추격에 나섰다. 왕즈이가 20-19로 먼저 게임 포인트에 들어갔지만 안세영이 듀스를 만들고 23-22로 앞선 뒤 대각 스매시로 챔피언십 포인트를 뽑았다. 2026년을 여는 첫 국제대회에서 우승한 안세영은 환호하는 말에이시아팬들을 향해 두 팔을 번쩍 들어올리며 포효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1-11 14:4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