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가가 아이스 버킷 [사진=레이디가가 인스타그램] |
[뉴스핌=대중문화부] 레이디 가가가 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해 시작된 '아이스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레이디 가가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아이스 버킷 챌린지' 동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레이디 가가는 벨트 포인트의 수영복을 입고 기이한 형상의 의자에 요염하게 앉아 있다가 들고 있던 얼음물 보울을 들어올려 머리 위에 쏟아 부었다.
다른 인사들은 타인에게 도움을 받는 반면 레이디 가가는 자신이 직접 쏟아 부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도 레이디 가가는 시종일관 무표정한 얼굴을 하고 있어 독특한 재미를 안겼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으로 일컬어지는 'ALS' 치료법 개발을 위해 미국 ALS협회가 진행중인 모금운동에서 시작된 것으로 참여자는 얼음물 샤워를 하고 3명을 지목해 또다른 참여를 도모한다. 지목받은 인물이 24시간 내에 얼음물 샤워를 안하면 100달러를 ALS 협회에 기부하도록 돼 있다.
레이디가가 아이스 버킷 챌린지 참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레이디가가 아이스 버킷 챌린지 참여 역시 멋져" "레이디가가 아이스 버킷 챌린지 참여 마음도 예쁘네" "레이디가가 아이스 버킷 챌린지 참여 다음 타자는 누구?"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