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스티, 13일 디지털 싱글 '어딕션' 깜짝 발매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
[뉴스핌=양진영 기자] 테이스티가 13일 정오, 디지털 싱글 '어딕션'을 발표한다.
테이스티는 오는 22일 중국 데뷔를 앞두고, 중국 음반의 타이틀 곡 ‘어딕션’을 국내 팬들에게도 디지털 싱글로 새롭게 선보이기로 결정했다.
그 동안 중화권에서의 수 많은 러브콜에도 불구하고 국내 활동에 전념하며 해외 진출에 대해 신중을 기했던 테이스티가 드디어 22일 중국 베이징 광화루우하오회의중심에서 대규모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중국 대륙 진출을 선언한다.
중국에서 발표되는 앨범에는 테이스티의 대표곡 ‘너 나 알아’ 및 ‘MAMAMA’, ‘떠나가’ 등이 중국어 버전으로 새롭게 녹음돼 수록됐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은 ‘어딕션’으로 결정됐다.
‘어딕션’은 도시적인 느낌의 R&B 트랙으로 스타일리쉬한 음악을 시도했던 테이스티만의 유니크함이 담겨져 있는 곡이다. 로코베리의 코난과 떠오르는 작곡가 이유진이 합작하며 테이스티만의 매력에 초점을 맞춨다.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 측은 “국내에서 정식 컴백이나 정식 활동이라기 보다 ‘어딕션’으로 스페셜 무대를 1주일간 선보인 뒤 22일부터는 당분간 중국 활동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13일 발표되는 테이스티의 디지털 싱글에는 ‘어딕션’ 오리지널 버전과 댄스 브레이크가 리믹스된 버전이 수록됐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