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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뮤지컬 '완전보험주식회사' 대박 캐스팅 공개…홍지민·박훈 등

기사입력 : 2014년08월08일 17:16

최종수정 : 2014년08월08일 17:16

뮤지컬 완전보험주식회사 [사진=샘컴퍼니]
[뉴스핌=장윤원 기자] 대학로 소극장 뮤지컬 사상 가장 화려한 캐스팅이 눈길을 끈다. 창작뮤지컬 ‘완전보험주식회사’다.
 
뮤지컬 ‘완전보험주식회사’는 기상천외한 보험 아이템들을 팔아 최고의 보험왕이 되려는 설계사, 보험회사의 눈을 속여 보험금을 타내려는 고객들의 흥미진진한 밀당으로 웃음과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보험왕을 꿈꾸는 열정 가득한 보험회사 팀장 한보장 역에는 ‘SNL코리아’에서 활약 중인 정상훈과 연극 ‘유도소년’의 흥행주역 박훈이 더블 캐스팅이 됐다.
 
‘SNL코리아’에서 능청스러운 코미디 연기를 무기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은 배우 정상훈은 ‘스팸어랏’, ‘구텐버그’, ‘맨 오브 라만차’ 등 다수의 뮤지컬 작품에 출연한 바 있다. 강한 인상과 중저음의 목소리가 매력적인 박훈은 연극 ‘유도소년’과는 또다른 모습으로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상의 모든남자들이 자신을 좋아할거라 믿는 전지현 역에는 뮤지컬 스타 홍지민과 좌중을 압도하는 뮤지컬 배우 김현진이 무대에 오른다. 
 
경력 18년 차의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 홍지민이 대학로 소극장 뮤지컬에 주연이 아닌 조연으로 출연을 결정해 작품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이고 있다. ‘넌센세이션’, ‘메노포즈’ 등 다수의 작품 경험을 쌓아온 베테랑 배우 김현진이 더블 캐스팅됐다. 
뮤지컬 완전보험주식회사 [사진=샘컴퍼니]
직원들의 실적을 가로채며 잘되면 자기탓 못되면 남탓하는 얍삽한 상사 장동빈 역에는 ‘김종욱 찾기’의 원조 멀티맨 임기홍이, 순수한 사랑을 꿈꾸는 구가혜 역에는 뮤지컬 ‘싱잉인더레인’의 백주희가 출연한다. 이외에도 300대1의 경쟁률을 뚫은 배우 김효연과 차세대 유망주 정재헌이 출연한다. 
 
보험왕을 꿈꾸는 한보장의 위험천만한 성장기를 그린 창작 뮤지컬 ‘완전보험주식회사’는 오는 9월11일부터 11월2일까지 대학로 뮤지컬 센터 공간 피꼴로에서 공연된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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