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아이들 멤버 박형식이 ‘참 좋은 시절’ 후속 KBS 2TV 새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에 출연하는 가운데, 그의 팬들이 촬영장에 밥차를 선물했다. [사진=(주)삼화네트웍스] |
오는 16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극본 강은경, 연출 전창근)에서 박형식은 차씨 집안 막내 차달봉 역을 맡는다. 이에 박형식의 팬들이 찰영장에 푸짐한 밥차를 선물하며 응원에 나섰다.
박형식의 팬들은 지난 8월1일 ‘가족끼리 왜 이래’ 촬영현장을 찾아 으리으리한 밥차로 통 큰 의리를 과시했다. 박형식의 팬들은 삼계탕 등 맛깔스런 메인 코스는 물론 과일·음료까지 준비해 촬영에 지친 스태프들 및 배우들을 감동시켰다는 후문이다.
박형식은 플랜카드 앞에서 파이팅 넘치는 포즈를 취하며 “무더위에 촬영장까지 찾아와주신 팬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꼭 좋은 연기로 팬들께 보답하고 싶다. ‘달봉이’의 활약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측은 “촬영장의 박형식은 혈기왕성한 ‘달봉이’ 자체다. 매일매일 배우로서 한층 성장해 가고 있는 박형식은 이번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멋지게 도약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KBS 2TV의 새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는 자식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이 시대의 자식바보 아빠가 이기적인 자식들을 개조하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불효소송’을 중심으로, 좌충우돌 차씨 집안의 일상을 통해 가족의 진정한 의미를 전할 휴먼가족드라마다.
‘가족끼리 왜 이래’는 ‘참 좋은 시절’ 후속으로 오는 8월16일 오후 7시55분 첫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