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글로벌

속보

더보기

이스라엘 vs 팔레스타인, 입장차 여전…국제사회, 휴전 촉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집트, 하마스 요구조건 수용한 중재안 검토

[뉴스핌=김동호 기자]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공습 이후 유혈사태가 지속되며 국제사회의 비난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양국 간 휴전안을 제안했던 이집트는 다시 팔레스타인 하마스의 요구조건을 수용한 휴전 중재안을 검토하고 아랍연맹 등 국제사회는 양국이 휴전에 동의할 것을 압박하고 있다.

하지만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입장차가 여전해 사태 전환의 전기가 마련될지는 미지수다.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불길이 치솟은 가자지구. [사진 : AP/뉴시스]
21일(현지시각) 외신들에 따르면, 이집트는 하마스의 요구를 반영한 휴전 중재안을 제시할 의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집트 고위 관계자는 "다른 당사자들이 승인만 한다면 이집트는 하마스가 요구하는 조건을 (중재안에) 추가해도 상관없다"고 말했다.

이집트는 지난 15일 한 차례 휴전 중재안을 제시한 바 있다. 당시 이스라엘 정부는 이집트의 중재안을 수용했으나, 하마스가 중재안 수용을 거부하면서 양측의 교전이 재개됐다. 하마스 측은 이스라엘과 이집트의 가자지구 봉쇄 해제와 함께 지난달 이스라엘 10대 납치사건과 관련해 체포된 팔레스타인 수백 명의 석방을 조건으로 제시했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의 마흐무드 압바스 수반은 중재안을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지만, 하마스를 설득하진 못했다.

이스라엘은 가자지구 공습과 함께 지상공격을 강행하고 있는데, 이로 인해 팔레스타인인 56명이 사망했다. 또한 지난 2주간 가자지구의 희생자는 총 570여 명으로 늘었다.

가자지구 긴급구조대의 아쉬라프 알쿠드라 대변인은 이스라엘군의 공격으로 목숨을 잃은 희생자 중 3분의 1 가량은 어린이들이라고 전했다.

미국과 유엔, 아랍연맹 등 국제사회도 한 목소리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휴전을 요구하고 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더 이상의 민간인 희생을 보고 싶지 않다"며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양측의 무력사용 중단을 촉구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도 "폭력은 지금 당장 중단돼야 한다"며 "모든 당사자가 조건 없이 폭력을 중단하고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반 총장과 이집트 카이로에서 회동한 나빌 엘아라비 아랍연맹(AL) 사무총장 역시 "하마스가 이집트의 휴전 중재안을 받아들이길 바란다"며 조속한 휴전을 요구했다.

그러나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자신들의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실제 휴전의 성사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예상된다. 

이스라엘은 국제사회의 비난에도 불구하고 가자지구에 대한 공세를 계속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스라엘 모셰 야알론 국방장관은 "가자지구의 위협으로부터 이스라엘을 지키고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군사 작전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마스 또한 이스라엘에 의한 가자지구 봉쇄가 해제될 때까지 휴전은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재차 확인했다. 하마스 지도자인 이스마일 하니예는 "우리는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다"며 "가자지구는 피와 용기로 봉쇄를 끝낼 것이다"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30대女, 철원 민통선 넘어 GOP 철책 끊었다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강원도 철원에서 30대 여성이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을 넘어 최전방 일반전초(GOP) 철책까지 접근해 광망(철조망 감지 센서)을 절단했다가 군에 붙잡혔다. 민통선 진입 이후 약 20시간 동안 군 감시망은 이 여성의 이동을 추가로 포착하지 못했다. 합동참모본부는 26일 "우리 군은 전날(25일) 강원도 철원군 GOP 이남 민통선 이북 지역에서 군 경계시설물에 무단 접근한 미상 인원의 신병을 확보해 관계기관과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왼쪽)이 26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국방부 등 종합감사에서 진영승 합동참모의장에게 철원 민통선 무단 진입 사건에 대해 질의하고 있다. [사진=국회방송 화면 캡처] 2026.10.26 gomsi@newspim.com 합참에 따르면, 이 여성은 24일 오후 철원 지역 민통선 이북으로 무단 진입했다. 이후 계속 북상해 25일 오전 GOP 철책에 접근, 광망을 절단했다. 군과 관계기관의 합동조사 결과 현재까지 대공 혐의점은 나오지 않았다.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부 종합 국정감사에서도 이 사안이 도마에 올랐다.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은 "24일 키 158㎝밖에 안 되는 30대 여성에게 우리 GOP가 뚫린 걸 알고 있느냐"고 물었다. 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민통선을 통과해 들어온 것"이라고 답하자, 성 의원은 "그게 뚫린 것"이라고 질책했다. 강 장관은 "GOP 광망이 절단된 걸 아느냐"는 질의에 "보고받았다"고 했다. 성 의원은 24일 오후부터 25일 오전까지 20여 시간 동안 이 여성이 폐쇄회로(CC) TV에 식별되지 않은 이유도 따져 물었다. 진영승 합참의장은 "토요일(24일) 오후 민통선 지역에서 인원을 확인했고, 신병 확보 작전 중에는 추가로 CCTV에 탐지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gomsi@newspim.com 2026-10-26 11:53
사진
SK하이닉스, 추가 주주환원 28일 발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SK하이닉스가 오는 28일 3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추가 주주환원 정책을 공개한다. 분기 영업이익이 77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가가 고점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하면서 대규모 이익을 주주에게 얼마나 돌려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일본 반도체 기업 키옥시아 투자 차익을 활용한 특별배당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SK하이닉스는 26일 추가 주주환원 방안을 이사회 결의를 거쳐 오는 28일 3분기 실적 발표에서 공개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키옥시아 지분 매각으로 확보한 투자 차익의 활용 여부가 주요 관심사다. 앞서 SK하이닉스가 약 20조원으로 추산되는 키옥시아 투자 차익 가운데 16조원 가량을 특별배당으로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설명했다.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의 모습. [사진 = 뉴스핌DB] 주주환원 확대에 대한 기대감은 역대 최대 실적 전망과 맞물려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는 각각 98조2257억원, 76조9640억원이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576% 증가한 수준이다. 인공지능(AI)용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확대와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이 실적 개선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주가는 최근 가파른 조정을 받았다. 지난 23일 SK하이닉스 주가는 127만7000원에 거래를 마쳐 종가 기준 고점 대비 약 56% 하락했다. AI 투자 수익성에 대한 우려와 외국인 매도세 등이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1일 약 40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당초 계획보다 한 달가량 앞당겨 마쳤다. 취득한 주식은 전량 소각할 예정이다. 회사는 앞서 2025~2027년 누적 잉여현금흐름(FCF)의 50% 이상을 주주에게 환원하겠다는 방침도 제시했다. 주가 하락으로 주주들의 손실이 커지는 상황에서 임직원들에게는 역대급 성과급이 지급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주환원 확대에 대한 요구도 높아질 전망이다. SK하이닉스는 연간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활용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되는 만큼 내년 직원 1인당 수억원대 성과급이 지급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반면 주가는 고점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하면서 실적 개선의 성과를 주주들이 체감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주주환원 정책이 임직원 보상과 주주 이익 사이의 간극을 좁힐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대규모 설비투자와 주주환원을 병행하기 위한 재원 운용도 과제다. SK하이닉스는 최근 미국 낸드플래시 자회사 솔리다임의 기업공개(IPO) 검토를 중단했다. 외부 자본 유치 대신 자체 자금을 활용한 투자 부담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이번 발표에서 향후 투자와 주주환원의 균형을 어떻게 맞출지도 관심이 모인다. syu@newspim.com 2026-10-26 10:3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