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튼 배우 라미란 [사진=뉴스핌DB] |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22일 오전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빼놓을 수 없는 명품연기를 보여주는 배우 라미란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배우의 높은 연기 열정을 더욱 넓게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2005년, 영화 ‘친절한 금자씨’로 데뷔한 라미란은 그간 영화 ‘박쥐’, ‘댄싱퀸’, ‘연애의 온도’, ‘스파이’, ‘소원’과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더 킹 투하츠’, ‘상속자들’, ‘마녀의 연애’ 등에 출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특히 라미란은 지난해 제34회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을 받으며 대한민국 여자대표 씬스틸러 배우로 거듭난 것은 물론, 최근 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 등 예능프로그램에서도 활약 중이다.
한편 라미란의 새 둥지가 된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최민식, 설경구, 이정재, JYJ(김재중, 박유천, 김준수), 이범수, 박주미, 박성웅, 곽도원, 송새벽, 강혜정, 송지효, 거미, 정선아, 정석원, 박유환 등이 소속돼 있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