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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신혜성, 15일 린과 함께 부른 '부엔까미노' 리메이크 공개!

기사입력 : 2014년07월15일 10:15

최종수정 : 2014년07월15일 10:15

신화 신혜성, 15일 '부엔까미노' 리메이크 공개! [사진=라이브웍스컴퍼니]
신화 신혜성, 15일 린과 함께 부른 '부엔까미노' 리메이크 공개! 

[뉴스핌=양진영 기자] 신혜성 리메이크 프로젝트가 15일 본격 시동을 건다.

신혜성이 1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리메이크 프로젝트 ‘Once again’의 첫 곡이자 여성 보컬리스트 린(LYn)과의 듀엣곡 ‘Buen Camino(부엔까미노)’를 공개한다.

내년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하는 신혜성은 지난 10년 동안의 신혜성을 보다 뜻 깊게 추억하기 위해 매달 특별 아티스트와 함께 자신의 지난 명곡들을 새롭게 재해석하는 리메이크 프로젝트 ‘Once again’을 올 연말까지 발매한다.

특히 프로젝트의 첫 시작이 될 ‘Buen Camino(부엔까미노)’는 지난 2005년 발매된 신혜성의 첫 솔로앨범 ‘오월지련’의 수록곡으로, 당시 선배가수 강수지와 함께 불러 강수지의 부드럽고 애틋한 보이스와 신혜성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조화를 이루며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신혜성의 숨은 명곡.

이에 리메이크 프로젝트의 첫 곡으로 선정된 ‘Buen Camino(부엔까미노)’를 함께 할 특별 아티스트로는 여성 보컬리스트 린이 함께 했으며, 신혜성과 린은 이 곡을 통해 지난 2008년 ‘그 남자 그 여자 이야기’ 이후 약 6년 만에 재회해 주목받고 있다.

또한 ‘Buen Camino(부엔까미노)’의 작사 및 작곡가 Brian Kim이 편곡에 다시 참여했으며 SBS '시크릿 가든'의 음악감독이었던 김지수까지 힘을 보태 피아노와 기타의 울림을 한껏 살린 리얼 어쿠스틱 버전의 한층 완성도 높은 곡을 탄생시켰다.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는 “내년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하는 신혜성이 리메이크 프로젝트 ‘Once again’을 통해 자신의 지난 10년을 보다 새롭게 돌이켜 보기로 했다. 오늘부터 연말까지 매달 한 곡씩 특별 아티스트와 함께 신혜성의 지난 명곡들을 새롭게 리메이크 해서 발매할 예정이니 오늘 리메이크 프로젝트의 첫 시작이 될 ‘Buen Camino(부엔까미노)’에 많은 기대와 성원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신혜성은 1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리메이크 프로젝트 ‘Once again’의 첫 곡이자 가수 린이 함께 한 ‘Buen Camino(부엔까미노)’를 발표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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