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 수영장 물밖으로 못 나온 이유 알고보니 "남자들이 쳐다봐서"

기사입력 : 2014년07월03일 19:27

최종수정 : 2014년07월03일 19:27

글래머 이지현, 볼륨 몸매로 향한 시선에 수영장에서도 못 나와 [사진=영화 `미인` 스틸컷]

이지현 수영장 물밖으로 못 나온 이유 알고보니 "남자들이 쳐다봐서"

[뉴스핌=대중문화부] 배우 이지현의 몸매가 화제다.

2일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털털한 남자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가수 박상민, 배우 임대호와 한정수, 래퍼 산이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한정수는 배우 이지현과 한은정이 서울예대 동기라고 밝히며 이지현과 있었던 수영장 일화를 전했다.

한정수는 "이지현과 같은 수영장을 다녔다"며 "어느 날 수영복이 없다고 해서 동생 것을 빌려줬는데 안 맞았다"고 말했다.

이어 한정수는 "사이즈 문제였다. 볼륨이…내 것을 빌려줄 수는 없지 않는가"라고 해명해 이지현의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또 한정수는 "한번은 이지현이 물 속에 들어갔는데 20분 동안 못나왔다. 물 밖으로 나오면 남자들이 다 쳐다보니까 창피해하더라"라며 시선을 끄는 이지현의 몸매를 간접적으로 표현했다.

배우 이지현은 지난 2000년 영화 '미인'으로 데뷔해 '그랑프리' '링크' 등에 출연했다. 현재 8세 연상의 사업가 남편과 함께 캐나다에서 거주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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