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지난 달 중국의 공식 제조업 경기가 6개월래 최고 수준으로 개선됐다.
1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6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직전월인 50.8보다 소폭 상승한 수준으로 전문가 전망치 51.1은 다소 하회했지만 지난해 1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셈이다.
하위지수 중에는 신규수주와 신규수출 주문이 모두 직전월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시장은 잠시 후 10시45분 발표될 6월 HSBC 제조업PMI 확정치를 기다리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