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듀오 언터쳐블, 깜짝 컴백 예고 [사진=TS엔터테인먼트] |
[뉴스핌=양진영 기자] 힙합 듀오 언터쳐블이 개인 SNS를 통해 깜짝 컴백 소식을 공개했다.
언터쳐블은 10일 SNS를 통해 작년 11월 네번째 미니앨범 ‘VAIN(배인)’ 발매 이후 7개월 만의 컴백 예고를 했다. 멤버 슬리피는 트위터에 ‘Music Vedio!’, ‘수고하셨습니닷!’ 이라는 짤막한 문구와 함께 뮤직비디오 촬영장으로 추정되는 현장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슬리피와 디액션은 블랙컬러 민소매 티셔츠로 넓은 어깨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언터쳐블의 슬리피와 디액션 사이에 있는 묘령의 인물에도 궁금증이 쏠렸다. 그는 최근 힙합 언더그라운드에서 독보적인 음색으로 주목받고 있는 ‘메이슨 더 소울’로 밝혀져 기대를 더하고 있다.
언터쳐블의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측은 “탄탄한 실력을 입증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언터쳐블이 이번 앨범을 통해 그들만의 스타일이 담긴 완성도 높은 곡들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언터쳐블은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솔직한 랩 가사와 듣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는 특유의 부드러운 감성 힙합 음악으로 사랑받은 힙합 듀오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