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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원이 당선소감을 전했다. [사진=서울특별시의회의원 개표현황 캡처] |
6·4 지방선거 서울특별시의회의원 서초구 제3선거구 선거 결과 새누리당 최호정 후보가 54.8%의 지지율로 당선됐다.
최호정 의원은 새정치민주연합 류은숙 후보에 12% 앞서며 당선의 쾌거를 이뤘다.
최호정 의원은 5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여태까지는 처음이었고 미숙하고 부족한 점이 많았다"며 "그동안 일하면서 시의원이라는 자리의 무게감, 책임감을 알았다. 앞으로 더 겸손해진 자세로 공부해서 잘 하겠다"며 당선 소감을 전했다.
앞서 최호정 의원은 지난해 6월 서울시의회 제 247회 정례회에서 박원순 시장에게 질문 태도로 인해 논란을 빚은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인턴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