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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리 사이러스 [사진=신화사/뉴시스] |
TMZ는 최근 억대 스포츠카 마세라티를 도둑맞은 마일리 사이러스가 시민 신고 덕에 차량을 되찾았다고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TMZ에 따르면, 2일 한 시민이 경찰에 “뉴스에 난 마일리 사이러스의 것으로 보이는 마세라티를 로스앤젤레스 새미밸리에서 목격했다”고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은 시민이 제보한 차량이 마일리 사이러스의 소유인 것을 확인했다.
경찰 조사결과 도난당한 차량은 흠집 하나 없이 멀쩡했다. 경찰 관계자는 “아마 뉴스를 본 도둑이 차량을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마일리 사이러스는 최근 해외투어로 미국 집을 비운 사이 2014년형 흰색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1대와 값비싼 귀금속을 도둑맞았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