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커 에릭남 신곡 '우우(Ooh Ooh)' 홍보…듀엣에 욕심?

기사입력 : 2014년04월08일 18:51

최종수정 : 2014년04월08일 18:51

미란다커, 에릭남 신곡 `우우(Ooh Ooh)` 홍보 [사진=에릭남 인스타그램]

[뉴스핌=대중문화부] 세계적인 모델 미란다 커가 가수 에릭남의 새 앨범 발매를 응원했다.

에릭남은 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란이 누나 반가웠고 '우우'를 많이 좋아해주셔서 고마워요! 다음에 듀엣하기로 한 거 잊지 말아요"라는 글과 함께 미란다커와 함께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사진 속 미란다커는 에릭남의 신곡 '우우(Ooh Ooh)'가 적힌 종이를 들고 노래 제목인 '우우'를 말하는 듯한 입모양을 하고 있다.

미란다커 에릭남 셀카 [사진=에릭남 인스타그램]

에릭남은 지난해 미란다 커의 내한 당시 센스 있는 인터뷰 진행으로 화제를 모았다. 또 얼마 전 프로모션 차 내한한 미란다 커의 인터뷰 역시 에릭남이 맡게 돼면서 두 사람의 재회가 이뤄졌다.

에릭남은 인터뷰 도중 미란다 커에게 자신의 신곡인 '우우'를 들려줬고 노래를 들은 미란다 커는 "노래가 정말 좋고, 중독성 있다"며 인터뷰가 끝난 후에도 계속 따라 불렀다는 후문이다.

한편 에릭남은 8일 정오 신곡 '우우'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오는 12일 MBC '쇼 음악중심'을 시작으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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