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윤영 MBC 전 아나운서가 매니지먼트사 H8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배우 손태영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사진=레이디경향 창간 32주년 기념 화보/H8] |
에이치에이트(H8) 컴퍼니 측은 “아나운서 출신 최윤영과 최근 매니지먼트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아울러 “MBC 퇴사 후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며 변함없는 진행 실력을 과시하고 있는 것은 물론, 다양한 분야의 재능을 보유하고 있는 최윤영의 재도약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에이치에이트 측은 “다양한 분야에서 벌써부터 최윤영을 향한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면서 “그동안 최윤영이 지적인 이미지가 강한 방송인으로 각인됐다면 올해부턴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중에게 방송인 최윤영을 각인시키는데 주력할 것이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귀띔했다.
에이치에이트 컴퍼니는 배우 손태영과 신인배우 이지혁이 소속된 매니지먼트사로, 이번 전속계약으로 최윤영은 손태영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한편 2001년 아나운서로 MBC에 입사한 최윤영은 ‘주말 뉴스데스크’, ‘생방송 오늘아침’, ‘W’ 등 다수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MBC 간판 아나운서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012년 8월 육아 문제로 MBC를 퇴사한 최윤영은 지난해 3월부터 MBN ‘아주 궁금한 이야기’를 진행해오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