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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지태가 오는 21일 영화 ‘만신’ 관람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뉴스핌DB] |
소속사 나무액터스에 따르면 유지태는 오는 21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에서 상영되는 영화 ‘만신’ 전석을 구매해 관객들과 함께 관람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 6일 개봉 후 독특한 소재와 구성으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고 있는 ‘만신’(감독 박찬경)의 응원 상영회를 마련, 인디스페이스에서 100명의 관객을 초대해 독립영화의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는 것.
이번 상영회는 유지태가 인디스페이스에 직접 제안한 것으로 스스로 홍보대사를 자처하며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 2012년 ‘두 개의 문’(감독 김일란, 홍지유), ‘낮은 목소리3 - 숨결’(감독 변영주), 2013년 ‘가족의 나라’(감독 양영희), ‘힘내세요, 병헌씨’(감독 이병헌)에 이어 다섯 번째 행사다.
특히 이날 상영에는 유지태의 무대인사와 ‘만신’의 박찬경 감독과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가 예정돼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유지태와 함께 독립영화보기 5탄, ‘만신’ 상영회는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트위터(twitter.com/indiespace_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