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빙판길 부상 [사진=FNC 엔터테인먼트] |
[뉴스핌=이현경 기자] 그룹 FT 아일랜드의 이홍기가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이홍기의 기획사 FNC 엔터테인먼트는 16일 이홍기가 15일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백년의 신부' 촬영 스태프들과 회식을 끝내고 돌아가던 중 빙판길에 넘어져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이홍기는 이 사고로 어깨 탈골 및 안면골절을 당해 병원에서 전치 6주의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FNC 관계자 측은 "이홍기가 6주 정도의 진단을 받았다. 치료와 회복이 될 때까지 드라마 촬영은 잠정 중단될 예정이다. 이홍기의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28~29일로 예정된 FNC엔터테인먼트 패밀리 콘서트도 내년으로 연기됐다"고 이홍기 빙판길 부상 소식을 전했다.
한편 빙판길 부상을 당한 이홍기는 TV조선 드라마 '백년의 신부'에 주인공 최강주 역으로 캐스팅됐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