딕펑스 5일 '엠카' 출연, '안녕, 여자친구' 첫 라이브 무대 [사진=TNC컴퍼니] |
[뉴스핌=양진영 기자] 4인조 밴드 딕펑스가 신곡‘안녕, 여자친구’ 첫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딕펑스는 5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새 앨범 타이틀곡 '안녕, 여자친구' 라이브 무대를 펼친다. 이들은 지난 11월27일 발라드 소품집 ‘헬로 굿바이(Hello Goodbye)를 발표했다.
이번 앨범을 통해 딕펑스는 기존의 유쾌한 이미지를 탈피, 감성 발라더로 새롭게 변신을 시도했다.
이에 딕펑스는 '안녕, 여자친구’의 첫 컴백 무대에서 보컬 김태현의 담담하면서도 애절한 보컬을 내세워 겨울 감성을 한껏 자극할 예정이다.
타이틀곡 ‘안녕 여자친구’는 작곡가 심현보가 공동 작업한 감성 발라드 곡으로, 여자친구와의 이별을 소재로 섬세한 감수성을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또, 첼로 선율만으로 편곡된 사운드는 곡의 분위기를 좀 더 따스하게 만들며, 보컬 김태현의 감미롭고 아련한 보이스가 매력적인 곡이다.
한편, 딕펑스는 5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컴백 무대에 이어 =오는 28일에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딕펑스 2013 진짜 마지막 콘서트-찍지 말고 뛰어’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