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재능기부 화보 [사진=엘르] |
쉐어 해피니스는 스타들의 화보 재능 기부와 브랜드의 구호 기금으로 이루어진 자선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다. 올해 엘르 매거진은 총 50팀의 스타 서포터들과 48개의 브랜드 서포터가 함께 해 총 2억 원에 달하는 성금을 마련했다.
21일 공개된 화보 속 김정은은 붉은 드레스를 입고 몽환적인 표정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앞에 놓여진 꽃과 어우러져 완성도 있는 화보가 탄생했다.
화보에 참여한 김정은은 "좋은 취지에 진행되는 화보인 만큼 참여하게 돼서 영광스럽고, 추운 겨울 따뜻함을 조금이라도 느꼈으면 좋겠다"며 자선 프로젝트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쉐어 해피니스'에는 배우 김정은을 비롯해 유재석, 정경호, 이진욱, 다니엘 헤니, 이보영, 한채영, 한지혜와 '응답하라 1994'의 유연석, 고아라, 도희 등이 참여했다. '쉐어 해피니스'의 이름 아래 모인 성금은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여성과 아이들을 돕는 일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김정은의 '쉐어 해피니스' 화보는 엘르 12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