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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혁 해킹범 검거 [사진=SBS `맨발의 친구들` 방송캡처] |
[뉴스핌=이현경 기자] 슈퍼주니어 은혁의 트위터를 해킹한 범인이 검거됐다.
대구경찰청은 21일 트위터를 통해 "슈퍼주니어 은혁의 트위터가 해킹되어 여성의 나체사진이 올라온 사건 기억하시죠? 대구 서부경찰서에서 해킹범을 검거했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은혁 트위터 해킹범은 18세 고등학생으로 은혁의 트위터 뿐만 아니라 슈퍼주니어의 성민 싸이월드까지 해킹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해킹범은 전 여자친구 나체 사진을 유포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구서부경찰서는 현재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A(18·고3) 군을 검거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
앞서 은혁은 지난 11일과 13일 두 차례 걸쳐 트위터 해킹을 당했다. 또한 해킹 당한 트위터에는 여성의 나체 사진이 올라왔다.
은혁 해킹범 검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은혁 해킹범 검거, 고등학생이 왜 그랬을까" "은혁 해킹범 검거, 앞으로는 이런 범죄 일어나지 않길" "은혁 해킹범 검거, 은혁 선처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