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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별 2013QR3’ 윤계상 카메오 출연 [사진=tvN ‘감자별 2013QR3’ 캡처] |
tvN 시트콤 ‘감자별’ 9, 10회에서는 윤계상이 연속 카메오로 출연,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을 통해 인연을 맺은 김병욱 감독과의 의리를 지켰다.
앞서 ‘하이킥’에서는 훈남 의사를 연기했던 윤계상은 이번 카메오 출연을 통해 돌팔이 밉상 의사로 변신했다. 뇌외과과장 계상 역으로 등장한 그는 심각한 상태의 환자 노민혁(고경표)에게 진지한 표정으로 정상이라고 말하며 코믹한 장면을 연출했다.
특히, 10회 엔딩 장면에서 윤계상은 노민혁 환자의 상태가 비정상적이라는 의사의 말에 분노한 노송(이순재)을 피해 도망가면서 특유의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윤계상은 지난 6월 김성제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소수의견’ 크랭크업 이후 최근에는 박범수 감독의 ‘레드카펫’ 촬영을 마쳤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