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 ‘사랑은 노래를 타고’ 출연확정 [사진=sidusHQ] |
‘사랑은 노래를 타고’는 개인주의적인 세태 속에서 가족 간의 고마움을 알아가며 타인에게 준 상처를 반성해가는 세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씨스타 다솜과 김형준, 파이브돌스 승희 등 젊은 출연진을 확정지었다.
극중 백성현은 주인공 박현우 역으로 등장, 놀기 좋아하는 변호사로 변신할 예정이다. 예술가적 기질이 다분한 현우는 법조계의 이단아이자 트러블 메이커로 통하는 인물로, 장난기 가득한 성격에 종잡을 수 없는 매력을 지닌 캐릭터.
또한 뮤지컬 배우 지망생 송들임(다솜)과 풋풋한 러브 라인을 형성, 극에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성현은 “훌륭한 제작진 여러분과 좋은 배우들과 함께 작품을 할 기회가 생겨서 기쁘다. 새로운 캐릭터를 만나나 떨리고 설렌다. 중요하고 큰 작품을 맡게 된 만큼, 심기일전해서 열심히 연기하겠다” 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백성현을 비롯한 다솜, 김형준, 승희 등의 출연진을 확정 지은 KBS 1TV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는 현재 방영 중인 ‘지성이면 감천’ 후속으로 오는 11월 첫 방송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