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이퀄리티, 신곡 '몬스터' 공개 [사진=캠프 트라이브 레코즈] |
이퀄리티의 소속사 '캠프트라이브 레코즈' 측은 30일 "공식 유튜브 채널과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몬스터'의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첫 공개된다"며 "특히 이번 신곡은 다소 거칠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파워풀한 이퀄리티만의 진짜 색깔을 표현한 만큼 초반부터 힙합 카리스마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곡 '몬스터(Monster)'는 지금까지 국내에서 대중들이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이퀄리티만의 차별화된 힙합 비트와 리듬이 살아있는 노래로, 이전에 공개된 '초이스'의 강렬한 분위기를 그대로 이어 고조되는 트랩 스타일 힙합 장르다.
또한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노래 제목인 '몬스터'에서 느껴지듯 괴물로 변해가는 붉은 눈동자의 섬뜩한 여자가 등장해 초반부터 긴장감을 준다. 이퀄리티 역시 스컬을 활용한 패션아이템을 적극 활용하며 유니크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영상을 연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곡 '몬스터'의 뮤직비디오에는 CF감독 최영석과 사진작가 몽블이 디렉팅을 맡아 이퀄리티의 성공적인 데뷔를 도왔다.
신들린 랩핑은 물론 프리스타일의 즉흥 랩 실력을 갖춘 실력파 그룹 이퀄리티는 킬로(Kilo), 제이심(JSim), 영리(Young Lee)의 3인조로 '프리 스타일'이 제작 및 프로듀싱해 화제가 됐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