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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리, '도쿄국제영화제' 심사위원 위촉

기사입력 : 2013년09월22일 13:21

최종수정 : 2013년09월22일 13:21

문소리, `도쿄국제영화제` 심사위원 위촉 [사진=사람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핌=장윤원 기자] 배우 문소리가 '제26회 도쿄국제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위촉돼 오는 10월 일본을 찾는다.
 
문소리 소속사 측은 문소리가 오는 10월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도쿄국제영화제'에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고 20일 알렸다.
 
문소리는 그간 부산국제영화제, 서울환경영화제 등 국내 유수의 영화제와 카이로국제영화제, 세르비아영화제 등의 해외 영화제에서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바 있으며, 일본에서는 2004년 제5회 '도쿄필름엑스영화제'의 심사위원을 맡았다.
 
문소리가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도쿄국제영화제는 국제영화제작자연맹(Federation of Film Producers Associations (FIAPF))의 인정을 받은 전통 깊은 영화제로 독특한 장르를 구축하거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젊은 감독들의 영화를 선정하는 경쟁영화제이다.
 
이번 영화제의 심사위원에는 영화 '폐왕별희' '투게더' 등을 연출한 중국영화계 거장 첸카이거 감독이 위원장으로 위촉됐으며, 영화 '싱글맨' '뉴문' 등의 연출을 맡은 크리스 웨이츠 감독과 오스트레일리아 영화 '더 레일웨이 맨' '트라이앵글' 등을 제작한 크리스 브라운, '도쿄타워' '인간실격' 등에 출연한 일본 배우 시노부 테라지마 등이 심사위원에 위촉돼 문소리와 함께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문소리는 심사위원 위촉에 "그간 심사위원을 할 때마다 본 영화들이 매번 신선한 자극이 되는 동시에 많은 공부가 됐기 때문에 도쿄국제영화제의 영광스런 제안 역시 수락하게 됐다"며 "이번 도쿄에서의 경험도 강렬한 영화들과 놀라운 연기들에 사로잡히는 경험이길 기대해본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근 문소리는 설경구와 10년만에 재회로 환상의 호흡을 맞춘 영화 '스파이'(감독 이승준)로 제대로된 코믹 액션 영화의 진수를 선보이며 추석 극장가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문소리가 심사위원을 맡은 '제 26회 도쿄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17일 막을 연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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