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허리케인' 대현-영재 티저 이미지 공개 [사진=TS엔터테인먼트] |
[뉴스핌=양진영 기자] B.A.P(비에이피)가 2번째 타이틀곡 'Hurricane(허리케인)' 공개에 앞서 대현과 영재의 티저 이미지로 기대를 높였다.
TS엔터테인먼트는 "B.A.P가 두 번째로 발표하는 타이틀곡 'Hurricane'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오는 17일 정오 전격 공개한다"며 B.A.P 멤버들 중 보컬라인 대현과 영재의 티저 이미지를 1차로 공개했다.
티저 이미지 속 B.A.P의 리드보컬 대현은 보석처럼 빛나는 라스베가스의 야경을 배경으로 블랙 앤 화이트 수트에 보우타이로 멋을 냈다. 여기에 빠져들 것 같은 눈빛으로 마치 명품 귀족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또 다른 리드보컬 영재 역시 시크한 수트를 입고 자켓을 어깨에 걸치고 포즈를 취했다. 돋보이는 황금 비율로 마치 수트 모델의 화보를 방불케했다.
대현과 영재 티저 이미지 공개로 지난 6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도로 통제에 경찰까지 출동한 블록버스터급의 뮤직비디오는 'Hurricane'이었음이 밝혀졌다. 첫 번째 타이틀곡 'Coffee Shop(커피숍)'과는 상반된 B.A.P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B.A.P은 오는 17일 두 번째 미니앨범 'Hurricane'의 음원과 뮤직비디오 공개를 앞두고 있다. 대현과 영재에 이어 다른 네 멤버의 티저 이미지를 차례로 공개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