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디 레이디 제인 결별 [사진=레이디 제인 트위터] |
[뉴스핌=대중문화부] 쌈디 레이디 제인의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스포츠서울닷컴은 쌈디(29·정기석)와 레이디 제인(29·전지혜) 두 사람과 친분이 있는 한 연예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쌈디 레이디 제인이 지난 5월 초 성격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결국 헤어졌다고 17일 보도했다.
이 연예 관계자는 쌈디 레이디 제인의 결별 이유에 대해 "(쌈디와 레이디 제인이) 6년 동안 사귀다보니 서로 오해도 생기고 서운한 부분도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이어 "방송과 음악 활동으로 매우 바빠 자주 만나지 못했고 자연스럽게 헤어지게 됐다"고 쌈디 레이디 제인 결별에 대해 설명했다.
쌈디와 레이디 제인은 2007년 10월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지난 2009년 12월 26일 SBS '김정은의 초콜릿'에 출연한 쌈디가 '교제하는 여자가 있다'고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해 화제를 낳았다. 이후 쌈디의 여자 친구가 '홍대 여신'으로 유명한 레이디 제인인 것으로 밝혀지며 두 사람은 '공개 연애'를 시작하게 됐다.
한편, 쌈디는 2007년 싱글 'Lonely Night'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센스와 함께 슈프림 팀으로 활동하고 있다. 레이디 제인은 홍대에서 실력으로 인정받은 '티라미스'의 보컬로 현재는 MBC 퀸 '토크 콘서트 퀸'에서 MC를 맡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