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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점프엔터테인먼트] |
연우진은 7일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짧은 시간 동안 숨 가쁘게 달려왔다. 좋은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만나서 재밌게 촬영할 수 있었다. 항상 촬영장 가는 길이 즐거웠는데 많이 아쉽다. 그동안 ‘남자가 사랑할 때’를 시청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연우진은 6일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이재희 역을 맡아 따뜻하고 자상한 남자와 열등감에 휩싸여 이기적으로 변해버린 남자를 오가며 한 인간이 가진 양면성을 완벽하게 그려냈다.
그는 또 오피스룩, 남친룩 패션으로 숱한 화제를 낳으며 많은 여성 팬들을 끌어 모으는가 하면 물오른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으며 배우로서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연우진은 짧은 휴식기를 갖은 뒤 차기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