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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독도 기자회견 "3.1절에 천만명 데리고 가고 싶다"

기사입력 : 2013년02월22일 19:22

최종수정 : 2013년02월22일 19:34

김장훈 독도 기자회견 [김장훈 독도 기자회견 사진=뉴시스]
김장훈 독도 기자회견 "3.1절에 천 만명 데리고 가고 싶다"

[뉴스핌=이슈팀] 가수 김장훈이 독도 기자회견에서 내달 1일 독도방문을 하겠다고 밝혔다.

22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동북아역사재단에서는 김장훈의 3.1절 독도사진독립운동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김장훈은 "난 3.1절에 독도를 갈 것 이다. 자연 때문에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천 만명을 데리고 가고 싶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장훈은  "모바일이나 노트북 PC에도 독도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고 다니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든다"며 "우선 천 만명이 바탕화면을 독도로 바꿀수 있었으면 좋겠다. 외국 사람까지 포함해 1억 명이 바탕화면에 독도사진을 해놓는 운동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장훈은 또 "독도바탕화면 바꾸기의 베이스 캠프는 김장훈의 블로그"라며 "이외수 선생님도 동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독도 바탕화면 바꾸기에 참여하는 방법은 이외수와 김장훈의 트위터 처음 시작을 바탕으로 RT를 하면 된다고.

김장훈은 "모든 SNS를 동원해서 많은 분들의 바탕화면을 독도로 바꿀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김장훈의 독도 기자회견 1부는에서는 '김장훈의 독도사진 독립운동'의 의미와 참여방법 대해 설명했으며, 2부는 독도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과 독도와 동해를 지킬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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