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LS그룹(회장 구자홍)은 주력 계열사들의 연구개발 보고대회 및 전시회인 “LS T-Fair 2012” 행사를 경기 안양 소재 LS타워에서 9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개최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LS그룹의 T-Fair는 기술경쟁력 향상과 연구원들의 사기진작을 통해 그룹 기술역량 강화의 촉매제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구자홍 LS회장과 구자열 LS전선 회장, 구자엽 LS산전 회장을 비롯한 각 계열사 CEO, 최고기술책임자(CTO), 연구소장 및 연구위원 등 임직원과 협력회사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해 LS그룹의 미래 친환경 핵심 기술과 전략을 공유했다.

구자홍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글로벌 경기침체와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변화에 주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R&D 경쟁력 강화가 중요하다"며, "각사별로 보유하고 있는 R&D 역량이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그룹차원의 교류와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사업 및 기술 Partnership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구자홍 회장은 "이종 사업 및 기술간 시너지를 통해 더 큰 가치를 창출하고 R&D 경쟁력을 높이는 활동이야 말로 LS의 경영철학인 LSpartnership을 실천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T-Fair 2012" 전시회는 “기술 융복합 및 상생협력”을 주제로 함께하는 LS, 미래를 선도하고 리딩하는 LS, 국내를 넘어 세계 최고를 지향하는 LS 이미지를 알리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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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