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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南北관계 전쟁 중에도 대화는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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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입기자 오찬간담회…"흑색선전에 대해선 책임져야"

[뉴스핌=이영태 기자]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는 22일 남북관계가 경색돼 있는 현 상황에 대해 "대화의 문을 열어놓고 국면을 타개하기위해 여러 가지로 이야기를 해볼 필요가 있지 않는가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사진: 김학선 기자]
박 후보는 이날 낮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기자들과 가진 오찬간담회에서 "만약 대통령이 된다면 연평도나 금강산 문제에 대해 북한의 사과없이 관계정상화를 새롭게 하겠는가"라는 질문에 "전쟁 중에도 대화는 필요하다는 말이 있다"고 답변했다. 대화를 우선시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것이다.

그는 "수많은 젊은 장병들이 희생된 끔찍한 일인데 아무일 없이 하자는 것도 정부로서는 무책임한 일이지만 계속 이런 상태로 가는 것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원칙적으로는 우리의 안보나 안위를 위협하는 세력, 우리 국민을 위협하고 목숨을 빼앗는 일에 대해서는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며 "그것에 대해 반드시 응분의, 확실한 응징이 있기 때문에 우리 국민을 건드렸다가는 오히려 더 많은 피해를 입는다는 확실한 메시지가 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선캠프 구성과 관련해선 "이번에 후보가 된 만큼 당 차원의 선대위를 꾸릴 때는 당의 아주 좋은 능력있는 분들과, 외연도 중요하기 때문에 당의 모든 당협위원장, 그 외 밖에 계신 좋은 분들도 영입해 많은 분들이 동참해 함께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정치권과 언론, 말도 안되는 흑색선전은 피해야"

최근 자신에게 집중되고 있는 야권의 집중공세와 관련해선 "흑색선전을 했다가는 책임져야한다"며 "흑색선전으로 한몫 보려고 정책 없는 쪽에서 그렇게 하는 게 수지가 맞다는 생각이 들었는지 포기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또한 "전혀 사실이 아닌데 확인이 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남용을 해서 그것이 요즘 SNS도 있고 인터넷신문도 있고 해서 실시간으로 올라온다"며 "쫙 퍼져버리고 나면 그것이 사실이 아니었을 때 그것은 또 별로 주목을 받지 못한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어 "온갖 것이 다 보도된 다음에 아니었다고 나오면 확대 재생산되고 이런 것이 당하는 사람 입장에서도 어렵겠지만, 흑색선전을 하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런 것이) 우리 사회가 불신으로 험악하게 변해도록 하는 게 아닌가"라며 "그런 여러 가지 우리 사회를 밝고 신뢰사회로 만들어야 되는데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그런 사회로 가고 있는 것"이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아울러는 "확산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흑색선전으로 선거를 치르겠다고 하는 사람들에겐 나쁜 방향으로만 생각하게 만드는 것 같다"며 "선진국으로 가는 신뢰사회가 되는 것에 문제가 많다는 생각"이라고 꼬집었다.

박 후보는 "(근거 없는 뜬소문 같은) 그런 것은 좀 확인을 좀 하면서 나중에 그게 아니었다는 말이 안 나오도록 좀 더 무게 있게 기사가 다루어지면 좋지 않을까 싶다"며 "예를 들면 (내게) 아들이 있다는 둥 리트윗까지 신나게 되고, 나중에 보니 그것이 아니었다는 그런 한줄로 (정리)되면 우리 사회가 뭐냐 하는 생각까지 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정치인들은 정말 희망에 찬 비전과 정책으로 승부해야한다"며 "말도 안되는 흑백선전을 해서는 안 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언론에서 한번 거르는 장치를 갖고 (보도를)하고 그렇게 된 사람 책임을 져야한다는 시스템이 있으면 말을 하더라도 한 번 더 생각하고 책임 있는 행동을 할 것이다. 언론도 같이 밝은 사회 만들기 위해서 신경을 써 줘야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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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영태 기자 (medialy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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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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