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상호 기자] 박근혜 12.2%, 문재인 10.5%, 안철수 18.7%.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원장은 2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18.7%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력 대선 후보들과의 시청률 간접대결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출연한 전날 '힐링캠프' 시청률은 18.7%(이하 전국기준)로, 자체 최고를 기록했다. 수도권 기준 21.8%, 서울 기준 22.4%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1월 2일 박근혜 새누리당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출연한 '힐링캠프' 24회의 12.2%, 1월 9일 문재인 민주당 상임고문이 출연한 25회의 10.5%를 압도적으로 누른 수치다.
또한 '힐링캠프' 안 원장 편은 이전 최고기록인 고소영 출연 회차의 13.2%에 비해 5.5%포인트 오른 자체 최고 기록이다.
안 원장은 이 날 대선 출마 여부를 묻는 질문에 "지지자들이 보고 제 수준을 판단해 주시면 될 것 같다. 만약 이후에도 저를 원한다면 본격적인 논의를 하겠다'면서 "가능성을 열어두고 국민의 판단에 따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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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
[사진=SBS방송 캡처] |
24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출연한 전날 '힐링캠프' 시청률은 18.7%(이하 전국기준)로, 자체 최고를 기록했다. 수도권 기준 21.8%, 서울 기준 22.4%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1월 2일 박근혜 새누리당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출연한 '힐링캠프' 24회의 12.2%, 1월 9일 문재인 민주당 상임고문이 출연한 25회의 10.5%를 압도적으로 누른 수치다.
또한 '힐링캠프' 안 원장 편은 이전 최고기록인 고소영 출연 회차의 13.2%에 비해 5.5%포인트 오른 자체 최고 기록이다.
안 원장은 이 날 대선 출마 여부를 묻는 질문에 "지지자들이 보고 제 수준을 판단해 주시면 될 것 같다. 만약 이후에도 저를 원한다면 본격적인 논의를 하겠다'면서 "가능성을 열어두고 국민의 판단에 따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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