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부안마실축제’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변산반도 펜션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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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은 산, 들, 바다가 공존하며 다양한 풍경이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지역이다. 아름다운 지역 부안에서 5월 4일부터 6일까지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는 축제, ‘부안마실축제’를 개최해 여행객들의 눈길을 끈다. 가정의 달 5월에는 변산반도 부안에서 축제도 즐기고, 아름다운 펜션에서 추억을 쌓아 의미 있는 휴일을 보내면 어떨까.
먹고, 보고, 돕고, 자고, 놀자! 오(五)색 프로그램의 ‘부안마실축제’
‘부안마실축제’는 오색 빛을 상징하는 다섯 가지 프로그램 ‘오(五)색 마실’을 전면에 내세웠다. 다섯 가지는 크게 먹고, 보고, 돕고, 자고, 놀고 등의 테마로 행사를 구성했다.
빨갛게 익어가는 불판 위에 도란도란 가족들이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산해진미 구이마당-먹고’, 푸른 녹음이 어우러진 한적한 생태공원에서의 로맨스 ‘내 마음의 풍금 여행-보고’, 자연을 닮은 농부의 흙과 함께 하는 삶 이야기 ‘하늘선물 오디·감자 수확체험-돕고’, 까만 밤하늘을 수놓는 별들의 숨은 이야기 ‘자연의 정(情), 해풍 속 캠핑-자고’, 파란 바다가 꼭꼭 숨겨 놓은 갯벌 속 보물찾기 ‘갯벌에서 놀~자-놀고’ 등이다.
마실축제는 주제에 따라 부안스포츠파크 등 전시관을 마련해 다양한 모습을 연출하게 된다. 변산해수욕장, 고사포해수욕장, 채석강, 적벽강 등 우리나라 최고의 관광지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변산반도를 즐겨 찾는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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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관광·문화시설에서 다채로운 행사 펼쳐
부안군은 이 밖에도 이 기간 동안 지역 내 각종 관광·문화시설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청림청소년수련시설은 ‘별과 함께하는 청소년 문화축제’를 열어 청소년들을 위한 난타, 판토마임, 비-보이 공연, 청소년 록 공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체험부스를 설치해 태양 흑점 관찰과 해시계 만들기 체험 행사도 진행한다.
부안누에타운도 5월 5일과 6일 이틀간 열린음악회를 열고 퓨전국악공연, 타악퍼포먼스, 7080통기타 등의 다양한 공연들을 선사한다. 청자박물관은 개관 1주년을 맞아 부안고려청자 특별전을 개최하고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등의 국보급 청자 유물들을 대여, 전시한다.
부안지역 사회단체들도 축제에 참여해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전교조 부안지회와 원불교삼동청소년 부안지회, 부안군기독교연합회 등 세 단체는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행사를 펼친다. 민속놀이마당과 체험마당, 먹거리 마당, 볼거리·나눔 마당 등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사)자연보호협회 부안군지부의 ‘자, 웃으세요. 찰깍’, 부안문화모임인 도울의 ‘장승전시 및 만들기 체험’, 부안솔바람소리문학회의 ‘마실축제 수필·시화 전시회’ 등도 펼쳐진다.
부안마실축제에서는 대규모행사인 ‘변산마실길 걷기대회’도 함께 열린다. 새만금 전시관을 시작으로 격포항, 모항해수욕장까지 체험할 수 있는 이 대회는 격포야영장의 캠핑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될 예정이다. 전북지역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제10회 청소년가요제’와 ‘제1회 마실어린이동요제’, 농악과 민속놀이, 농요, 민요 등 분야별 문화예술을 감상할 수 있는 ‘전북민속예술축제’도 같은 기간 동안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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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해수욕장 바로 앞에 위치, 눈길 끄는 변산반도 펜션
최근 변산반도에는 특색 있는 펜션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그 중에서도 ‘소울메이트펜션’은 하나하나 수작업을 거친 인테리어 디자인과 소품, 내 집 같이 편안한 시설과 용품들로 여행객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변산반도 펜션추천을 받는 대표적인 인기 숙박지다.
변산반도 내 상록해수욕장 바로 앞에 위치한 펜션 ‘소울메이트펜션’은 콘도형, 유럽형, 민박형의 세 개의 건물로 테마를 다르게 구성한 변산반도의 대표 펜션이다. 2인의 커플룸부터 3~4인의 소가족룸과 4~8인, 6~10인의 대가족룸, 6~12명이 묵을 수 있는 소단체룸과 18~30명이 묵을 수 있는 대단체룸도 있다. 대가족이 묵는 방에는 화장실이 2개, 대단체룸에는 무려 화장실이 3개나 있어 단체여행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콘도형에는 총 7개의 객실이 있는데 주방이 함께 있어 식사조리가 가능하고 전용 발코니가 따로 있다. 주방에는 밥솥과 식탁, 식기류는 물론이고 식용유, 간장, 소금, 후추, 식초 등 필요한 양념류까지 모두 갖추고 있어 내 집처럼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
유럽형은 고급스럽고 아기자기한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소품 하나에도 신경을 쓰며 직접 제작한 소품들도 있다. 주방문을 열고 나가면 뒷정원에 전용테이블이 있어 식사나 차를 즐기기에 좋다. 다른 일반 펜션들보다 훨씬 더 넓은 거실을 제공하는 ‘소울메이트펜션’의 단체룸은 대학교 동아리나 동창회 등 대규모 단체가 단합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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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메이트펜션’, 동화 같은 아름다움과 내 집 같은 편안함 있어
펜션의 객실은 루비, 에메랄드, 토파즈와 같은 보석의 이름과 도로시, 라푼젤, 하이디, 앨리스와 같은 동화 속 주인공의 이름을 붙여 동화 속 세상과 같은 낭만적이고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벽면에 커다란 풍차가 붙어 있거나, 추억을 기록한 사진들이 전시돼 있기도 하고, 아름다운 전등과 직접 제작한 원목소파가 있는 객실도 있다. 하나하나 정성이 들어간 각 객실은 저마다의 개성과 이야기가 있어 여행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여러 부대시설도 이용객들의 만족을 이끌어내는 요인이다. 야외정원에 직접 꾸민 화단은 계절마다 아름다운 꽃과 허브, 열매들로 펜션을 향기롭게 채운다. 독채형 바비큐장에서는 비나 눈, 바람 걱정 없이 야외 바비큐를 즐길 수 있게 했고, 겨울철에는 난로가 준비돼 있어 낭만과 함께 따뜻한 겨울밤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무엇보다 내부 청결에 가장 신경을 쓰는 ‘소울메이트펜션’은 식기류와 침구류에 특별히 신경을 쓰며 내 집 같은 청결함과 편안함으로 신뢰를 쌓아왔다. 펜션을 다녀간 여행객들은 “상록해수욕장과 매우 가깝고, 펜션이 깨끗한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챙겨가지 않아도 될 정도로 펜션에 모든 것이 다 구비돼 있어서 편안했다”면서 “주변에 누군가 변산반도를 찾는다면 ‘소울메이트펜션’을 추천하겠다”고 후기를 전했다.
곱고 부드러운 백사장과 해송(海松)숲이 함께 있는 상록해수욕장. 그 바로 입구에 위치한 ‘소울메이트펜션’(http://www.srspension.com/)에서 즐거운 휴일을 가족과 함께 보내는 것을 어떨까. (예약문의: 063-583-6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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