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한진해운(대표 김영민)은 19일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2012년 초임사관 108명중 1차 대상자 50명에게 사령장 수여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 행사는 TOP SEAMAN(한진해운 해상인력 인재상) 정신으로 위기 극복, 안전운항 달성을 주제로 난타, 뮤지컬 형식의 퍼포먼스 발표와 한진해운의 미래를 이끌어 갈 초임사관들에게 사령장을 수여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최은영 회장(사진)은 “안전운항은 우리의 최우선 사항”이라며 “철저히 원칙을 준수하고 기본에 충실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본격적으로 한진해운인으로 첫 항해를 시작하는 초임사관들을 격려했다.

국토해양부 지정교육기관인 한진해운 운항훈련원은 체계적인 안전교육과 원활한 실무 적응을 위한 직무교육 중심으로 초임 해기사들이 한 달 가량의 직무교육을 이수한 후 실제 운항 선박에 배치돼 최상의 업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교육에 힘쓰고 있다.

해기사(海技士)는 일정 기준의 기술 또는 기능이 있어 선박의 운용과 관련하여 특정한 업무수행을 할 수 있도록 면허받은 자격, 또는 그 자격을 가진 자를 말한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