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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임직원 1만2천명 '사랑과 나눔' 활동

기사입력 : 2011년11월21일 11:00

최종수정 : 2011년11월21일 10:47

[뉴스핌=문형민 기자] LG가 연말을 맞아 '사랑'과 '나눔'을 키워드로 1만 2000명의 임직원들이 함께 하는 30여 가지의 사회공헌활동에 나선다.

LG복지재단은 21일부터 1주일 동안 'LG 사랑 품앗이' 봉사활동을 펼친다.

LG전자 평택공장 임직원들은 21일 평택에 위치한 무료양로시설 '평강의 집'을 찾아 세탁기, 냉장고 등 필요한 전자제품을 전달하고, 영정사진 촬영 및 김장 담그기 등의 봉사 활동도 펼쳤다.

'LG 사랑 품앗이'는 이번 주 LG전자, LG디스플레이 등 총 10개 사업장 인근의 20개 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릴레이로 이어질 계획이다.

LG전자는 다음달 7일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 식단을 선택해 모은 절감액을 기부금으로 모으는 'Life's Good Day'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서 모인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LG디스플레이는 이달 말 파주와 구미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를, 그리고 다음달 중순에는 사내 게시판에 소개된 저소득층 아동들의 소원 편지를 읽고 선물을 구매해 전달하는 '크리스마스의 기적'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LG화학은 이달 말 여수, 청주, 오창, 나주 등 지방 사업장별로 임직원들이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연탄과 쌀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다음달에는 오창, 청주, 나주 등 지방 사업장별로 지역 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복지시설에 '사랑의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결혼이주여성들의 고향에 LG생활용품을 보내주는 '다문화세대 고향에 정보내기' 행사를 예정하고 있다.

LG관계자는 "LG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나눔을 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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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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