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우리미소금융재단(회장 이순우)은 추석을 일주일 앞둔 5일 경기도 용인시에 우리미소금융재단 용인지점을 개점했다. 이로써 우리미소금융재단은 기존 7개의 채널 (서울, 성남, 광주, 대구, 마산, 부산, 중랑구청)에 이어 8번째로 용인지역 내에 최초로 지점을 개설함으로써 전국적인 지원체제의 진용을 더욱 확고히 하게 되었다.
개점식에는 민주당 우제창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김학규 용인시장, 이상철 용인시의회 의장, 추교선 경기사회복지관협회 회장, 이제남 효심의료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 용인지역의 미소금융 지원 활성화를 격려했다.
한편 개점식이 끝난 후 이순우 은행장은 지점 인근에 5일장이 열린 용인중앙시장을 방문해 시장상인과 서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미소금융에 대한 안내와 함께 현장상담을 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이순우 은행장은 “현장에 나올 때 마다 여전히 서민들의 경제적 상황이 어렵다는 것을 느낀다”고 말하고 “우리은행의 새희망홀씨대출과 우리미소금융재단의 미소금융 지원을 확대하여 서민지원에 앞장서는 은행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인기기사] 주식투자 3개월만에 `20억아파트` 샀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