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롯데리아(대표 조영진)는 ‘환경과 나눔’을 실천을 위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한국아동복지협회가 운영하는 ‘디딤씨앗통장’ 사업을 후원한다고 15일 밝혔다.
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 보호아동에게 매월 3만원 이내의 후원금을 일정 금액 저축하면 국가에서도 같은 금액을 적립해 줌으로서 만 18세 이후 준비된 사회인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돕는 아동자립 프로젝트다.
롯데리아는 매월 100명에게 3만원씩 총3,600만원을 후원하게되며, KBS 나눔 더하기 대축제 행사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디딤씨앗통장은 단순한 기부가 아닌 저소득 보호아동이 성년이 되었을 때 필요한 교육비와 주거마련을 용도의 저축성 후원으로, 아이들의 꿈을 위한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고객 사랑에 환원하는 의미를 담아 후원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오후 3시 50분 여의도 공원에서는 디딤씨앗통장 홍보대사인 오상진 아나운서의 사회로 롯데리아 후원금 전달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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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