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효정기자] LG전자가 1분기에 HA사업본부 영업익이 다소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익은 780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26일 LG전자 HA사업본부 고위관계자는 4분기 실적설명회에서 "HA사업본부가 올해 2010년 이상의 영업익 달성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특히 냉장고-세탁기 시장 지배력은 기존 이상 강화해 나가돼, 신성장 동력을 위한 미래 사업에 힘을 실을 계획이다.
이 관계자는 "이익 측면에서는 환율 등 불안한 요인이 있지만, 비용 및 투자의 효율적 집행과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2010년 이상의 영업익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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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유효정 기자 (hjy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