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평생직장...SK 고맙습니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어렵게 생활해 오던 20대 11명이 SK를 통해 평생 직업을얻고 사회를 향한 힘찬 행복날개짓을 준비하고 있다.

생활이 어려운 청년층 11명이 SK를 통해 자동차 정비 관련기술을 1년 여 동안 익힌 끝에 모두가 SK네트웍스의 스피드메이트 사업장에 취업했기 때문이다.

생활이 어려운 청년층에게는 일시적이고 간헐적인 지원 보다는 평생직업을 얻게 해 자립기반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SK그룹의 사회공헌활동 원칙이 반영된 것이다. 자동차 경정비 기술을 익힌 청년 11명은 스피드메이트에서의 직장생활은 물론 향후 자신의 경정비업소를 직접 운영할 수 있는 등 자립기반을 갖게 됐다.

두살배기 아들과 생후 100일도 안된 둘째의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A군(26). 한부모 가정에서 어렵게 자란 A군은 중국집 배달과 공사장 막노동 등 안해본 일이 없다. 지난해 말 자동차 경정비 기술을 가르치는 ‘SK 청소년 행복날개 프로그램’ 1기생으로 입학하기 전까지는 수협에서 배송일을 하기도 했다. 그러나 안정적인 직장을 얻기 위해서는 기술을 배워야 한다고 생각한 A군은 SK에서 1년간 기술을 연마한 끝에 자동차정비기능사 자격증을 따고 취업도 했다.

부모님이 이혼한 이후 할머니와 함께 생활해온 B군(20)도 지금은 어엿한 직장인이다. B군 역시 ‘SK 청소년 행복날개 프로그램’을 이수해 경정비 기술을 갖게 됐다. B군은 스피트메이트 사업장에서 경정비 기술을 꾸준히 익히면 나중에는 정비사업소를 차려 ‘사장님’이 될 수도 있다는 꿈에 부풀어 있다.

A군과 같은 20대 청소년 13명이 1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한 음식점에서 ‘SK 청소년 행복날개 프로그램’ 1기생 수료식을 갖고 새로운 인생을 출발한다. 13명중 취업을 희망한 11명은 스피드메이트에 입사했고, 나머지 2명은 군입대 등으로 진로를 바꿨다.

A군은 “기술을 익혀 직장을 얻은 것도 좋지만 그 보다는 스피드메이트 사업장에서 8년 동안 기술을 익히면 스피트메이트의 운영인이 될 수 있다는 등의 희망과 비전을 갖게 됐다는 점이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SK 청소년 행복날개 프로그램’은 SK그룹이 저소득층 등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동차 경정비 기술을 무료로 가르치는 사회적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 중 하나다. 청소년들에게 6개월 동안 자동차 관련 이론교육을 시키고, 6개월 동안은 스피드메이트 직영점 현장 실습을 통해 자동차 정비 및 검사 관련 자격증을 따도록 하는 것이다. ‘고기를 주는 것보다 고기 잡는 법’을 알려줘 자립기반을 마련하는 SK식 사회공헌활동의 취지가 담긴 것이 바로 ‘SK 청소년 행복날개 프로그램’이라고 SK 관계자는 설명했다.

SK는 향후 2011년까지 160억 원을 들여 모두 1,000명의 청소년들에게 자동차 정비기술을 통한 자립기반을 마련해줄 계획이다.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새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조희대 대법원장이 넉 달 넘게 공석이던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을 임명했다. 대법원은 10일 "조 대법원장이 오는 14일자로 노 대법관을 신임 법원행정처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10일 대법원에 따르면 조희대 대법원장이 넉 달 넘게 공석이던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을 임명했다. 노 대법관. 법원행정처장은 대법원장의 지휘를 받아 전국 법원의 인사·예산·조직 등 사법행정 사무를 총괄하는 자리로, 대법관 가운데 1명이 맡는다. 노 신임 처장은 사법연수원 23기로, 1997년 법관으로 임용됐다. 이후 대법원 재판연구관과 서울고법 고법판사, 광주고법 부장판사, 수원고법 부장판사·수석부장판사 등을 거쳐 2024년 8월 대법관에 임명됐다. 대법원은 노 신임 처장이 대법원 재판연구관으로 5년간 근무하면서 헌법·행정법 관련 분쟁을 심도 있게 검토해 국민의 기본권과 행정절차 참여권, 조세 정의를 실현하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또 전문적인 법률 지식과 합리적이고 공정한 판단 능력, 도덕성과 인품을 두루 갖춰 법원 안팎의 신망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대법원 관계자는 이날 "노 신임 처장은 경청과 포용의 리더십으로 법원 구성원은 물론 사회 각계와 소통해 국민을 위한 신속하고 공정한 사법제도를 구현하고, 사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는 데 헌신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법원행정처장 자리는 박영재 대법관이 지난 2월 27일 사의를 표명한 뒤 4개월 넘게 공석이었다. 박 대법관은 올해 1월 16일 취임했으나 법왜곡죄·재판소원·대법관 증원 등 이른바 '사법개혁 3법' 입법에 반발하는 뜻으로 취임 42일 만에 물러났다. 이후 기우종 법원행정처 차장이 처장 직무를 대행해왔다. 대법관 공석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현직 대법관을 법원행정처장으로 임명한 만큼, 향후 후임 대법관 제청 논의가 재판 인력 공백 문제와 맞물려 속도를 낼지도 주목된다. yek105@newspim.com 2026-07-10 14:50
사진
"국정농단" 한학자 총재 13년 구형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정교유착' 의혹의 중심 인물인 한학자 통일교 총재에게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징역 13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10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우인성) 심리로 열린 한 총재의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1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원주 천무원 부원장에게는 징역 10년,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에게는 징역 3년 6개월, 이신애 전 재정국장에게는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윤석열 정부와의 '정교유착' 혐의로 기소된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1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결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7.10 photo@newspim.com 특검팀은 이 사건에 대해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를 혼란하게 하고, 교인들의 헌금을 사금고처럼 사용하면서 국정을 농단한 사건"이라며 "다시는 이와 같은 종교단체들에 대한 정교유착과 국정농단 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엄중한 형을 선고해달라"고 언급했다. 특검팀은 "피고인들은 통일교와 자신들의 이권 및 영향력를 확대하고자 이 사건 범행을 저질렀다"며 "정교일치를 목표로 종교단체의 막대한 자금력을 이용해 정치와 결탁했고, 선거에 불법 개입했으며 대한민국의 공권력을 불법부당하게 이용하려고 했다"고 지적했다. 특검팀은 정치권과 지속적으로 접촉하며 청탁 행위를 한 윤 전 세계본부장이 한 전 총재의 의사에 반해 행동할 수 없었다는 점을 수차례 강조했다. 특히 윤석열 전 대통령과 독대하면서 통일교 정책을 부탁하고,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샤넬 가방과 그라프목걸이 등을 제공한 것 역시 한 전 총재의 승인 없이는 이뤄질 수 없는 행동이었다고 설명했다. 특검팀은 또한 지난 2022년 3월 한 총재가 특별집회에 참석해 사실상 '윤석열 후보 지지' 의사를 밝힌 뒤 통일교 각 지부에서 국민의힘에 재정적 지원을 한 점을 들며, 모든 사건이 한 총재로부터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특검팀은 "한학자는 이 사건 정교유착의 최종 수혜자"라고 밝혔으며, 정 부원장에 대해서는 "한 총재의 비서실장이자 최측근으로, 한 총재의 주요의사결정에 적극적으로 조력해 큰 영향력을 행사한 사람"이라고 정의했다. 한 총재는 정 부원장, 윤 전 본부장과 공모해 지난 2022년 1월께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 원을 전달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를 받는다. 같은 해 3∼4월 통일교 단체 자금 1억4400만 원을 국민의힘 소속 의원 등에게 쪼개기 후원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도 있다. 이들은 그해 7월께 전 씨를 통해 김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혐의(청탁금지법 위반)도 받는다. 한 총재와 정 부원장에게는 같은해 10월께 자신들의 카지노 원정도박과 관련한 수사 정보를 얻고 윤 전 본부장에게 증거인멸을 지시한 혐의(증거인멸교사)도 적용됐다. 한 총재는 지난 2022년 7월 네팔 국회의원에게 선거자금 10만 달러를, 세네갈 대통령에 선거자금 50만 달러를 각각 제공한 혐의도 적시됐다. right@newspim.com 2026-07-10 12: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